2022/08 72

쉼표(★)▶[검]

Music: 그리워지네 ♣♨ 쉼표 ♨♣ 무엇이 그리 바쁘던가? 한 번쯤 쉬어가면 어떠리. 기계도 기름칠하고, 쉬게 해 줘야 별 무리 없이 잘 돌아가지 않는가? 너무 많은 걸 짊어지고, 하나라도 내려놓으면 큰일 날 듯 하지 마세요~ 어차피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것을. 한 번쯤, 모두 내려놓고 쉬어 가면 어떨까요? 내 등에 짐이 없다면 잠시 찍어보는 내 삶의 쉼표는 어떤가? 브레이크 없는 내 삶이 너무 안쓰럽지 않은가? 세상에 완벽한 사람 없듯이, 세상에 실수 없는 사람 없듯이, 세상에 절망 없는 사람 없듯이, 사람인지라 모든 게 갖춰져 있지 않아 흠결 투성이인 우리들, 늘 배우고 반성하며, 부족한 부분 채워가며 살아가는 것이 우리네 삶이 아닐는지요? 🔶 좋은 글 중에서 🔶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

카테고리 없음 2022.08.14

세월(歲月)과 함께 떠나버린 청춘(靑春) (★)▶[검]

Music: 이렇게 생각날줄 누가 알았나 세월(歲月)과 함께 떠나버린 청춘(靑春) 돌이킬 수도 없는 흘러간 청춘... 하고 싶은 것도 많았고, 가고 싶은 곳도 많았는데 이젠 마음도 몸도 지쳤으니 흘러간 청춘 아쉬워 어찌할거나. 청춘이란 것을 조금만 더 일찍 알았더라면 하고 싶은 것 다해보고 가고 싶은 곳, 다 가 보았을 텐데 흘러간 청춘을 아쉬워하지 않았을 터인데 나의 인생은 오직, 나의 것이라는 것을 일찍 알았더라면. 인생은 그 누구도 대신 살아주지 못한다는 것을 청춘이 덧없이 흘러가고 나서야 알았으니 이제, 조금 남아있는 인생길이지만 후회하지 않도록, 보람차고 멋지게 나를 위한 삶을 살아 보리라 결코, 후회하지 않을 그런 삶을 살아보리라. 🔶 좋은 글 중에서 🔶 우리 벗님들~! 행복해서 노래'하는 게..

카테고리 없음 2022.08.14

소나기의 유래(★)▶[검]

Music: 조각배(색소폰) 소나기의 유래 옛날에 한 스님이 무더운 여름날 동냥으로 얻은 쌀을 자루에 짊어지고 가다 큰 나무 그늘에서 쉬어가게 되었는데 때 마침 농부 한 사람이 소로 논을 갈 다가 그 나무 그늘에 다가와 함께 쉬 게 되었습니다. "곧 모를 내야 할 텐데 비가 안 와서 큰일이네요. 날이 이렇게 가물어서야, 원." 농부가 날씨 걱정을 하자 스님은 입고 있던 장삼을 여기저기 만져 보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해 지기 전에 비가 내릴 겁니다." 그러나 농부는 그 말을 믿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에이, 스님 농담도 잘하시는군요. 아, 이렇게 쨍쨍한 날 무슨 비가 온단 말입니까?" "두고 보시지요. 틀림없이 곧 비가 올 겁니다." 스님은 비가 온다고 하고, 농부는 비가 오지 않는다..

카테고리 없음 2022.08.14

모든 복에는 정해진 수명이 있다 (★)▶[검]

Music: 마음의 눈 모든 복에는 정해진 수명이 있다 모든 복에는 정해진 수명이 있다 석가모니불의 화신으로 추앙받았던 조선시대 중기의 고승 진묵대사 (震默大師:1562~1633)는 많은 이적을 남기신 대도인이었다. 스님에게는 누이동생이 하나 있었고, 누이동생이 낳은 외동아들은 찢어지도록 가난하게 살고 있었다. 이 조카가 가난을 면하기 위해서는 복을 쌓아야 한다고 생각하신 스님은 7월 칠석날 조카 내외를 찾아가 단단히 일러주었다. "얘들아, 오늘 밤 자정까지 일곱 개의 밥상을 차리도록 해라. 내 특별히 칠성님들을 모셔 다가 복을 지을 수 있도록 해 주마." 진묵 스님이 신통력을 지닌 대도 인임을 아는 조카는 '삼촌이 잘 살게 해주리라' 확신하고 열심히 손님맞이할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집안을 깨끗이 청소..

카테고리 없음 2022.08.14

알츠하이머(치매癡呆) 발생 10가지신호 “내가부엌에 왜왔지?” (★)▶[검]

Beautiful Cello and Piano Music 알츠하이머(치매癡呆) 발생 10가지 신호 “내가 부엌에 왜 왔지?” 1. 약속이나 친구 이름 등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기억 소실 2. 식사 준비처럼 익숙한 작업을 하는데 어려움 3. 쉽게 아는 단어를 잊어버리거나 대화에 맞지 않는 단어의 사용 4. 평소 다니던 길에서 길을 잃는 등 방향감각 상실 5. 날씨 더운데 두꺼운 옷을 입는 등 판단력 저하 6. 숫자와 기호를 이해하기 어려워함 7. 냉장고에 다리미를 넣는 등 물건의 잘못배치 8. 뚜렷한 이유 없이 눈물, 너무 다양한 기분변화 9. 내가 알던 사람이 아닐 정도로 많은 성격 변화 10. 집안일과 자기 일에 무관심하고 주도적이던 사람이 수동적 어느덧 코로나 생활 2년 반. 사회적 거리 두기 생..

카테고리 없음 2022.08.13

너무 힘들게 살지 마십시오(★)▶[검]

Music: 부석사의 밤 너무 힘들게 살지 마십시오 아무리 힘들어도 오늘은 갑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또 내일은 옵니다. 너무 힘들게 살지 마십시오. 밤이 지나면 새벽이 오듯 모든 것은 변해갑니다. 오늘도 지구촌 어느 곳에는 지진이 일어나고 재난으로 많은 사람이 죽었답니다. 단 하루도 예측하지 못하는 것이 우리들의 삶입니다. 너무 힘들게 살지 마십시오. 너무 근심하지 마십시오. 늘 슬픈 날도 없습니다. 늘 기쁜 날도 없습니다. 하늘도 흐리다가 맑고 맑다가도 바람이 붑니다. 때로는 길이 보이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다시 열리는 것이 인생입니다. 당장은 어렵다고 너무 절망하지 마십시오. 지나고 나면 고통스럽고 힘든 날들이 더 아름답게 보입니다. 한 번쯤 주위를 돌아보십시오. 나와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가..

카테고리 없음 2022.08.13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 [등록]

Music: 애정의 조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 시장에서 찐빵과 만두를 만들어 파는 아주머니 한 분이 계셨습니다. 어느 날, 하늘이 울락 말락 꾸물거리더니, 후드득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소나기겠지 했지만, 비는 두어 시간 동안 계속 내렸고, 도무지 그칠 기미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주머니에게는 고등학생 딸이 한 명 있었는데, 미술학원에 가면서 우산을 들고 가지 않았다는 것이 생각났습니다. 서둘러 가게를 정리하고 우산을 들고 딸의 미술학원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학원에 도착한 아주머니는 학원 문 앞에 들어가지도 못한 채... 주춤거리고 서 계시는 것이었습니다. 부랴부랴 나오는 통에 밀가루가 덕지덕지 묻은 작업복에 낡은 슬리퍼, 심지어 앞치마까지 둘러매고, 왔기 때문입니다. 감수성 예민한..

카테고리 없음 2022.08.12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어머니의 한쪽 눈] (★)▶[검]

Music: 내일은해가뜬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영국의 모 방송국에서 수년 전에 청취자들에게 좋은 상품을 걸고 현상 문제를 내었었답니다. 그 문제라는 게 무엇인가 하면,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무엇일까요?' 였답니다. 아침에 풀잎에 맺힌 이슬. 장미 한 송이. 호숫가에 핀 수선화. 오래된 바위 위에 낀 이끼. 잘 닦여진 유리구슬. 안개 낀 템즈강.. 등등 여러 가지가 응모되었는데, 심사위원들의 숙고 뒤에 1등으로 당선된 응답은 '우리 엄마의 눈' 이었답니다. ◈어머니의 한쪽 눈◈ 어머니와 단둘이 사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청년은 외출에서 돌아오다가 뜻하지 않게 교통사고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소식을 듣고 몹시 놀란 어머니가 가슴 졸이며 병원에 달려갔지만, 불행히도 청년은 두..

카테고리 없음 2022.08.12

섭리(★)▶[검]

Music: 비익조 섭리 자식에겐 더 못 줘서 울고 부모에겐 더 못 받아서 운다 해는 달을 비추지만 달은 해를 가린다. 지혜와 어리석음도 이와 같다 태양이 언제 지던 그때가 저녁이다 결정은 태양이 하듯 인생도 그때를 스스로 정한다 돈은 가치를 묻지 않는다 오직 주인의 뜻에 따를 뿐 몸이 지치면 짐이 무겁고 마음이 지치면 삶이 무겁다. 각질은 벗길수록 생기고 욕심은 채울수록 커진다 행복은 내가 조종하고 행운은 신이 조종한다 댐은 수문을 열어야 물이 흐르고 사람은 마음을 열어야 정이 흐른다. 몸은 하나의 심장으로 살지만 마음은 두심 장인 양심으로 산다. 친구라서 이래도 되고 친구라서 저래도 되는 게 아니라 친구라서 이래선 안되고 친구라서 저래선 안 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소풍 같은 인생 끝날 때까지 서로 존중..

카테고리 없음 2022.08.12

삶의 지혜(智慧)[원숭이의 깨달음] (★)▶[검]

Music: 님그림자 삶의 지혜(智慧) [원숭이의 깨달음] 원숭이 한 마리가 절 숲에 살고 있었다. 그 절의 스님들은 음식이 남으면 가져와서 원숭이에게 나누어 주었다. 철이 바뀌어 한 스님이 새로 왔는데 스님은 무슨 버릇인지 먹이를 줄 때마다 원숭이 머리를 꼭 한 대씩 치는 것이었다. 참다못한 원숭이는 부처님 앞에 가서 소원을 말했다. "부처님 저 스님 다른 곳으로 보내 주세요." 이 소원이 먹혔던 것일까. 그 스님이 어디론가 가고 다른 스님이 왔는데 이번에는 먹이를 주면서 머리를 두 대씩 치길래 또 부처님을 찾아갔다. "부처님 이번 스님은 저를 두 대씩 때립니다. 스님을 바꿔주세요. “ 신기하게도 또 다른 스님이 왔는데 이번에는 세대씩 때리는 것이었다. 법당의 부처님이 하루는 원숭이 꿈에 나타났다. "..

카테고리 없음 2022.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