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혹시 천금채라고
들어보셨나요?
천금채는 우리가 삼겹살
먹을 때마다 빠지지 않는
상추의 또 다른 이름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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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상추를
아파트에서도 키울 수 있는
흔하디 흔한
야채가 됐지요
작은 스티로폼에서도
키울 수 있을 정도로 가까이
접하고 또 쉽게
기를 수도 있고요

요즘엔 대도시에도
주말농장이라는
아이템으로 상추랑 고추를
길러서 맛있게
먹기도 하지요

친구의 주말농장
모습입니다
주말농장
참 정겨운 단어입니다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 선
꼭 주말농장을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이른 봄에 지역마다
홍보를 하던데요 저는 올해
뭐 배우고 싶은 게 있어서
배우러 다니느라
시기를 놓쳤어요

한 가지 더!
상추 이름이 왜
상추가 됐을까요?
상추가 인삼보다
더 위에 있다고
상추라고 한다고 합니다
ㅎㅎ
인삼보다
상추가 효능이 더 많다는
뜻이기도 하고요
그만큼 상추에 영양가가
많은 거 겠지요

비가 이렇게
주룩주룩 오는 날엔
삼겹살과 함께
상추가 저절로
생각나지요??

친구의 주말농장엔
상추 고추는 기본이고요
배추 무 당근 시금치
자두 살구 등등
굉장히 많이 짓던데요
남편이 주중에는
주말농장으로 퇴근하고요
주말엔 특별한
집안일이 없는 한
주말농장에서 산다고
과부 아닌 과부가
됐다네요 ㅎㅎ

참!
왜 천금채라고
불리게 되었는지
궁금하시지 않나요?
예전에는 상추씨앗이
무척 귀했대요
우리 조상들이 상추씨를
사야 할 때 천금을
줘야 살 수 있다고
천금채라고 했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에 보면
상추의 효능이
정말 대단한데요
첫째는
몸의 독소를 없애주고
둘째는
이뇨작용을 도와주며
셋째는
머리를 맑게 해 주고
넷째는
노화를 막아주며
다섯째는
가슴에 뭉친 화를
없애준다고 하니
울화가 치밀 때 답답할 때는
정말 좋은 상추네요~^^
여섯째로
불면증 해소에
도움을 준답니다...
그래서 상추를 먹으면
졸린가 봅니다~^^
일곱째로는
두통을 없애주네요

상추를 기르다 보면
다른 야채들보다도
벌레가 많지 않은데요
아마 그 이유는
상추에 유황성분이 많이
들어있어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유황엔 우리 몸이
좋아하는
작용을 많이 하는데요
특히
우리 몸에 기둥이라고
할 수 있는 뼈를
튼튼하게 해 줍니다
상추에 유황성분을 많게
하기 위해서는
한 가지 조건이 있는데요
상추가 햇볕을
많이 받고 자랄 수 있도록
자연 그대로 길러야
유황이 많은 상추를
얻을 수 있답니다
아쉽게도
요즘 대량생산을 위해
하우스에서
많이 기르는데요
하우스에서
자란 상추에서는
유황성분을 찾아보기
어럽다고 합니다
자연스러운 햇볕을 주어
자라게 하는 게
제일인듯합니다
사람도 적당한
햇볕을 쬐는 것이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하죠?

국화과에 속하는
상추는 2년생 초본식물이며
우리나라에서 널리
재배되고 있는데요
가지가 많이 갈라지는데요
식물의 높이는 1미터까지
자란답니다
꽃은 6~7월에 피고요
상추는 유럽. 북아시아
서아시아에서
자생하여
유럽 북아시아
서아시아가 원산지로
추측하고 있답니다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소주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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