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친구" 이야기...

°°°감동입니다~~^^
두 친구" 이야기...
드라마 같은
좋은 이야기입니다.
꼭! 읽어보고
생각해 보세요!
두 친구
A와 B가 있었습니다.

친구 A : 넌 나를 위해
목숨을 내놓을 수 있어?
친구 B : 그럼!
A : 그럼 니
여자 친구도 내게
줄 수가 있어?
B : 너에게 필요한
사람이라면~
A : 알겠어! 고마워~
그래서 친구 A는
친구 B의 여자 친구랑
결혼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잘 나가던 친구 B는
그만 사업이 망했어요.
그래서 친구 A에게
도움을 청하러 갔어요.
하지만 친구 A는
비서를 통해 친구 B에게
없다고 전달했어요.
친구 B는
몹시 실망하고
다신 친구 A를
안 만나기로 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돈을 빌리려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길가에 쓰러진
어떤 할아버지를
발견했어요.
친구 B는
그 할아버지를 병원으로
모셔다 드리고 치료를
받게 했어요.
할아버지는
너무너무 고맙다며
자기 재산의 절반을
친구 B에게 주었어요.
친구 B는 그 돈으로
사업을 시작해서
또다시 잘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떤 거지 할머니가
문을 두드리며
먹을 것을
구걸하였습니다.
친구 B는
보기 딱해서
할머니께
가정 일을 도와달라고
부탁했어요.
가정부이지만
둘은 모자처럼 잘 지냈어요.
상당한 시간이 흐른 후
가정부 할머니가
좋은 아가씨가 있다며
소개해주겠다고 하였어요.
친구 B는
차마 거절하기가 미안해서
아가씨를 만났어요.
서로 한눈에 반했고
곧 결혼약속을 했습니다.

결혼식에는
친구 A만 빼고
주변 사람들 다 불렀어요.
하지만 결국엔
옛정이 맘에 걸려
친구 A도 초대했어요.
결혼식 피로연에서
친구 B는
마이크를 잡더니
"저에게
아주 친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전 그 친구를 위해
제 여자 친구까지도
포기했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는
제가 사업에 실패했을 때
저를 나몰라 라 했습니다.
정말 괴롭고
배신당한 기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 친구의
옛정을 못 잊어
오늘 저의 결혼식에
이렇게 초대하였습니다."
저기 뒷좌석
친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가만히 앉아있던
친구 A가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저에게도
아주 친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자신이
사랑하고 있는
그 여인이 창녀 출신
인 것을 몰랐습니다.
그래서 전
그 친구 명예에
흠집이 갈까 봐
그 친구의
여자 친구와 결혼을
했습니다.
그러나 잘 나가던
그 친구가 사업에 실패하여
취직자리라도
부탁하려 했는지
절 찾아왔습니다.
전 소중한
제 친구의 자존심에
결코 상처를 줄 수가 없었고
또 저의 부하로 둘 수는
더더욱 없었습니다.

부모님들은
각각 시골에 떨어져 살았기에
우리는 부모님 얼굴을
잘 몰랐으므로
저의 아버님을
길가에 쓰러진 척 연기를
부탁할 수가 있었습니다.
전 그 친구가
구해줄 것이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내 재산의
절반을
친구에게 주었습니다.
전 또 제
어머님을
거지로 변장시켜
그 친구네 가사도우미를
하시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제 친여동생을
그와 결혼하게 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있는
신부는 바로
저의 친여동생입니다."

그 순간
우렁찬 박수소리가
결혼식장에
울려 퍼졌습니다.
두 친구는
뜨겁게 뜨겁게 눈물을
흘리며 포옹을
하였습니다.

아~"친구"란
이런 것이라는 것을~
나의 주변을
조용히 한번 생각게 합니다.
당신도 진정한
이런 친구가 단
한 사람이라도 있습니까?
다시 한번 초라한
나 자신을 뒤돌아 보게 합니다.
"관중과 포숙의 지교"가
생각납니다.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소주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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