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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접받고 싶은 대로
대접하세요.
장성한
아들과 며느리
4살 된 손자와 같이
사는 어느 노인이
있었어요.
노인은
항상 손을 떨었죠
눈은 예전같이 않게
침침하고
다리는 몇 걸음
걷지도 못하게
불편했어요.
손은 너무 떨려서
음식을 흘리지 않고는
먹질 못했죠.
그게
아들과 며느리에겐
귀찮았어요
그런 노인을 보는 게
싫었죠.
그래서
그들은 부엌 구석에
밥상을 따로 차려 노인을
그곳에서 먹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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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가 아니라
나무로 된 그릇을 내주었죠.
벌써 몇 번이나 그릇을
깨 먹었거든요.
손자는
노인을 볼 때마다
노인의 눈물이 얼굴 가득
흘러내리는 것을
봤어요.
아들과 며느리는
노인의 슬픔을 무시한 채
그가 뭔가를
떨어트릴 때마다
화를 냈죠.
어느 날,
식사 전에 아들은
그의 아들이 놀이터에서
나무로 무언가 만들고
있는 것을 봤어요.
"뭐하니, 애야?"
그가 부드럽게 물었죠.
아이는 아리다운
천진난만함으로
대답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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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를 위해
나무 그릇을
만들고 있어요
그래야 엄마 아빠가 늙어서
먹을 그릇이 생길 거
아니에요?"
아이는 그렇게 말하곤
바로 하던 일에 열심이었죠,
아들과 며느리는
그 말에 아무런 대답을
할 수 없었어요.
어떤 대답도
찾지 못했죠.
그리고 깊이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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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저녁,
노인의 아들은
식구들이 먹는 테이블에
아버지를 다시
앉혔어요.
그때부터 노인은
식구들과 같이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었죠.
포크를 떨어뜨리거나
우유를 엎질러도 아무도
화내지 않았어요.
아이들은
어른의 행동을
하나하나 지켜본다는 걸
기억하세요.
대접받고 싶은 대로
대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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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소주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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