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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不知)의 진리~! (★)▶[검]

潤盛 2020. 11. 19. 09:50




■부지(不知)의 진리~!

부지(不知)...
모르면 깨끗하다


달걀이
상(床)에 자주
오르지 못할 정도로
귀(貴)한 시절(時節)

그 마님은
생란(生卵)을 밥에
비벼 먹는 것을 좋아했다

어느 날
몸종이 밥상을 들고 오다



그만 달걀이
마루에 떨어져
깨져버렸다

그 광경(光景)을
문틈으로 본 마님은

달걀을
어찌하는지~
몰래 지켜보았는데

몸종은
마룻바닥에 깨진
달걀을 접시에 담아
상을 내왔다



괘씸한 생각에
마님은 몸종에게 물었다

''깨끗하다는 게
무얼 말하는 것이냐?

먼지나 잡티가
없는 것이라고 말하면
혼내줄 생각이었다



그러나
몸종은 이렇게
대답(對答)했다

''안 보이면
깨끗한 겁니다,,

마님은
그 말에 크게
공감(共感)하며

"네 말이 옳다,, 하고는
용서(容恕) 했다

때로는 모르면
행복(幸福)한 일도 있다

과거(過去)를
캐내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우리는
호기심(好奇心)에
알려하고

알고 난 뒤에는
반드시 후회(後悔)
하게 된다

사람은
완전무결(完全無缺)
할 수가 없다

나중에
후회할 일이라면

굳이 알려고
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



안보이거나
모르면 깨끗한 것이다

한강(漢江)에 수없이
나룻배가 다녀도
흔적(痕跡)이 없다는
것은 모두가 안다

가깝고 친하다고
노출(露出)하거나
추궁(追窮) 하지 말라



아는 순간(瞬間)
정(情)과 행복(幸福)
은 사라지고 사이는 멀어진다

상대방(相對方)이
들어서 안 좋은 이야기는
무덤(墓)까지 가져가라

이것은 만고불변
(萬古不變)의 진리(眞理)~♡



? 펌글 (菊堂) ?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소주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