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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만나십니까? (★)▶[검]

潤盛 2021. 5. 24. 06:41





♧ 자주 만나십니까? ♧

대만에 어느
처녀 총각이 있었습니다.
총각은 처녀를
많이 사랑했습니다.

하지만 이 둘은
직장 관계로 멀리 떨어져
있었기에 만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총각은
처녀에게 사랑의 편지를
보냈는데 얼마나
많이 보낸 줄 아십니까?

자그마치
2년여 동안 약 400여
통의 편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대단한 연인관계지요?^^



드디어 2년 후에
이 처녀가
결혼을 했답니다.
누구랑 결혼했을까요?

당연히 400통의
편지를 보낸
그 총각이라고요?^^

'땡’입니다. 아닙니다.

그러면 누구하고
결혼했을까요?^^

400번이나 편지를
배달한 우편배달부와
결혼을 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는
편지의 힘(사랑)보다는
만남의 힘(사랑)이
더 강한 모양입니다.

이런 것을
심리학에서는
‘단순 노출 효과 이론
(Mere exposure
Effect Theory)’
이라고 합니다.

로버트 자이언스
(Robert Zajonc)라는
사람이 연구한
호감 이론이라는 것인데 ‘

사람을
자주 보게 되면
자연스럽게 호감을
갖게 된다’는
이론입니다.

쉽게 말해서
‘자주 보고,
자주 만나면
어느새 정이 든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한 번도 만나지 않고
편지만 400통
보낸 남자보다는

​ 한 번도 편지를
안 썼지만 400번 만난
우편배달부가 결혼에
골인한 것입니다.

가족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 가지
사정이라는 핑계로
일 년에 한 번 만나면
서먹서먹하기
마련입니다.

최대한
많이 만나야 합니다.

특별히
부모님은 살아계실 때
최대한 더 많이
만나야 합니다.

만남 자체가
곧 효도하는 길입니다.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자주 뵙지 못하니
영상통화라도
해보면 좋지
않을까요?^^

? 옮겨 온 글입니다. ?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소주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