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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란 -
꽃말 고귀한 정절 순결
(오늘의 꽃) 매화
장미과(薔薇科)
Rosaceae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원산지는
아시아입니다.
매화는
대나무와 난초,
국화와 더불어
사군자로 잘 알려진
매화는 매서운
겨울의 서리와
눈에도 불구하고
가장 먼저
꽃을 피워
봄을 알리는 꽃으로
봄의 전령사로
부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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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절개,
순결, 정절을 의미하는
매화는 과거
우리 선조들의 삶에도
녹아있는데요
은장도나
베개 등 여성들이
즐겨 사용하던 물품에
매화꽃 장식이
있었다고 합니다!
위와 같은
내용에도 알 수 있듯
매화는 고결함의
상징적인 심벌이자
여성을 뜻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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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의 꽃말과
전설
"꽃말:
고결한 마음, 인내"
일생을 지킨
약혼녀의 넋 매화"-
옛날 중국
산동지방에
'용래'라는
청년이 있었는데,
불행하게도
약혼한 지 3일 만에
그만 약혼녀가 몹쓸 병에
걸려 죽게 되었다.
용래는 너무나도 슬퍼
매일 약혼녀
무덤에서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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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약혼녀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에
하늘도 감동을 하였는지
그의 눈물이
떨어진 자리에 나무가
한 그루 돋아났다.
용래는 그 나무를
집으로 가져와서
마당에 심고
약혼녀의
넋이라 생각하고
일생 그 나무를
바라보며 살았다.
그리고 그가 늙어
죽어서는
한 마리 새가 되어
나무를 떠나지
않았다.
훗날 약혼녀
무덤에서 핀 나무를
'매화나무'라
하였고,
매화나무 곁을
떠나지 않고
늘 곁에 있었던 새를
'휘파람새'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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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화-
매화나무일까? -
꽃을 강조하면
매화나무
매실나무일까? -
열매를 강조하면
매실나무가 된다
매화는
봄이 왔음을
가장 먼저 알리는
꽃 중의 하나다
매화 핀
그 꽃 위로 눈이 내리면
설중매
달 밝은 밤에 보면
월매
옥같이 곱다 하여
옥매
향기를 강조하면
매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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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봄 처음
피어나는 매화를
찾아 나서는 것을
'심매' 또는
'탐매'라 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매화나무가
있는 절은
'순천 선암사'다
몇 년 전까지는
경남 산청 '단속사지'에
있는 '정당매'가
최고령이었는데
최근에 고사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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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꽃 필 때면
매화를 보기 위해
'선암사'를 찾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선암사는
매화가 유명하다.
퇴계 이황은
'매화는 추워도
그 향기를 팔지
않는다 '는
말을 평생의
좌우명으로
삼았다고 한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처하더라도
원칙을 지키며
의지와 '소신을
굽히지 않겠다'는
뜻이 담겨있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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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
운치만 있으면
그만이지만
어찌 꼭 넒어야
하며
꽃은 향기가
있으면 그만이지
많을 필요가
있겠는가"
<서재에 살다>란
책의 문구이다
600년 넘게
꽃과 향기를
간직하고 있는
선암사 매화와
딱 어울리는
구절이다.
이제 봄꽃의 전령사인
매화가 조만간
우리를 찾아올 것이다.
우리는 이 봄을
희망으로 껴 않으리라.
활기차게 풋풋하게 ~~
= 카톡에서 옮긴 글 =
🔶 좋은 글 중에서 🔶
編輯 : 潤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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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소주 한잔) 나누시는
餘裕 롭 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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