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반~톨스토이
톨스토이의
작품에 보면 “이반”이라는
농부는 평생토록
주인집에서
머슴살이를 했습니다.
어느 날 주인은
“이반”을 독립시켜 주려고
불렸습니다.
"내일 아침부터
네가 밟고 돌아오는 땅은
네게 주겠다."

평생을
머슴살이로 늙은 그는
다음날 새벽을
기다리느라고 한잠도
못 잤습니다.
새벽부터 달리기
시작한 그는
쉬는 시간도 없이 뛰고
또 뛰었습니다.
한 평의 땅이라도
더 차지하기 위해
먹는 것도 잊어버리고
뛰었습니다.

평생의
한을 풀기 위하여
밤이 늦도록 뛰어
주인집 대문에 들어서면서
쓸어져 죽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가 마지막
차지한 땅은 "3평"
뿐이었습니다.
무덤으로 사용한
자그마한 땅이
그가 평생토록 머슴살이하고
뛰고 또 뛰어서 얻은
땅이었습니다.

톨스토이
작품에만 “이반”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주변에 이런
사람들 많습니다.
많은 것을 얻고도,
더 많은 것을 얻으려고
먹지도 않고,
쓰지도 않고,
욕심 사납게 살다가
어느 날 3평이 기다리는
무덤 속으로 사라지는
사람들 말입니다.

욕심이
가득한 눈에는 3평이
보이지 않습니다.
오늘 밤이라도
하늘이 부르시면 가야 하는
인생인데,
3평 만을
위해서 머슴살이할 수는
없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소주 한잔) 나누시는
여유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