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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誤解)와 편견(偏見) (★)▶[검]

潤盛 2020. 10. 19. 12:48




오해(誤解)와 편견(偏見)

필리핀에서
사업을 하는 한국인
동료 세 명이

한 집에 살면서
필리핀 출신의 가정부
한 명을 두었답니다.

가정부는 매일 청소와
요리를 해 주었는데,

그녀가 해주는 일은
한국인 모두가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한 가지만 빼고....


여러 가지의 예쁜 술병들!

그 동료들은
집에 있는 술병의 술이
조금씩 줄어든다는 것을
눈치채고는,

가정부가 몰래 술을
홀짝홀짝
마시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했답니다.

그들은 잠자기 전에
한 잔 더할
생각을 하다가,

술병에서
술이 자꾸 줄어
들었던 것이 떠올라서
취기가 좀 돈 상태라,

그들은
가정부에게 뭔가
따끈한 맛을 보여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팔레트 - 술병 든 여자

그들은
술이 남은 병 안에
오줌을 눠서
채워 넣었습니다.

그리고 그걸 선반 위에
도로 갖다 놓고
어떻게 되는지
두고 보기로 했습니다.

며칠이 지났는데
술병 속의 술은 여전히
줄어들고 있었답니다.


팔레트 - 술병 든 여자

그들은 가정부에게
사실대로 말하기로 하고
"자기들의
술을 마셨느냐?"라고
물으니까,

"전 마시지 않았습니다.
요리할 때
자주 사용했는데요."


파렌트 - 술병 든 여자

마음에 들지 않는
모습이 있다면
서로 간의 대화를 통해서
풀 수 있습니다.

문제는
얘기하지 않고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서

"편견"을
가지고 판단한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 나쁜 결과는,
자기 자신에게 그대로
되돌아오고 말
것입니다.

"오해와 편견"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아픔과 상처를
가져다주었는지를..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소주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