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의 가파른 오르막 길
산을 오를 때면
매력적인 사실을 하나
깨닫게 됩니다

힘겹게
올라간 그만큼의
거리를
신선한 바람에
땀을 식히며 편하게
내려올 수
있다는 사실...

산행 중 깨닫게 된
너무도 평범한
이 사실이
내게
더없는 기쁨으로
다가오는
이유는
우리들의
삶과도 너무도
흡사하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힘겹고
고생스럽게 높은
산을 올라가면
그 거리만큼
경치를 즐기며
보다 편안하게
내려오는
시간이 길어지고

조금
올라가다 힘겹다고
포기하면
그 좋은
경치들을 볼 시간도
그만큼 줄어들게
되는 것이
사람의 삶과 꼭
닮았다는...

지금 그대가
힘겹게 올라가고 있는
삶의
가파른 오르막길은
언젠가 반드시
힘겨움 만큼의
편안함을 선물한다는
삶이라는
산행의 진리를
기억한다면

닥친
시련과 힘겨움 들도
그리 절망만은
아니겠지요...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 중에서]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소주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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