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老人)도 꿈이 있는가?
오래 살고 싶은 마음이야
다 마찬가지지만,
인간(人間)은 욕심(慾心)대로
오래 살 수 없음을 앎으로
사는 날까지
건강(健康)하게 살기를
바라는 것이 노인(老人)의
희망(希望)이다.
정말로
사는 날까지 건강하게
사는 것이 소망(所望)이라면
어떻게 살아야
죽기 전까지 내내
건강할 수 있는 가도
알아야 한다.
? 그것은 ?

첫째:
건강에는
영약(靈藥)이나 묘약이
있다고 믿지 말아라.
둘째:
건강에 관한 한
상식(常識)을 소홀(疏忽) 히
하지 말아라.
상식(常識)을
실천(實踐)하는 것만큼
좋은 약은 없다.
셋째:
몸의 건강과 마음의
건강은 함께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몸에 좋은 음식(飮食)이나
약(藥)으로
육체(肉體)가 건강해도
마음이
건강하지 못하면
유지(維持) 하지 못한다.
마음을 항상
긍정적(肯定的)으로
편안(便安) 하게 갖도록
해야 한다.

넷째:
주어진 인생(人生)을
즐길 줄 알아야 한다.
돈이 충분(充分)치
못하다거나
지위(地位)가
높지 않다고 해서
인생의 즐거움이
없는 것은 아니다.

다섯째:
보람을 느낄 때 인생은
행복할 수 있다.
남을 위해서
봉사(奉仕)하는 것만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은 없다.
봉사를 받는
자(者)에게는 조그마한
도움이지만
봉사를 하는 자는 더 큰
보람을 느낀다.
그러나
궁극적(窮極的)인
노인의 희망은
내세(來世) 에있다.
창조주(創造主)의
은혜(恩惠)로
이 세상(世上)에 왔다가
창조주께로 돌아가는
신(神)의 섭리(攝理)에
순종(順從) 하는 것이
노인의 희망인 것이다.
인생은 빈손으로 왔다가
한 아름 안고 가는
길이다.
노인에게도
꿈은 있습니다.
노인에게도 꿈은 있어야
합니다.
이제 다 죽게 되어서
꿈은 무슨 꿈씩이나,
무엇을 해보겠다는 꿈이란
말인가?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스스로 좌절(挫折)한 자요,
무신론자다.
노인도 꿈이 있으며
간절(懇切)한 소망도 있다.
그것은 내세에 대한
기도(祈禱)이다.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라 던 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는 둥
하는 것은
다 자조적(自嘲的)인
불신앙(不信仰)의
의미(意味)가 깔려 있다.
내세를 믿지
못하는 자는
죽음의 공포(恐怖)에서
벋어 날 길이 없다.
죽음을
각오(覺悟) 한다고 해서
그것이 죽음을 받아
들이는 것도 아니며
더욱이 죽음을 맞는
올바른 자세(姿勢) 일
수도 없다.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느냐고?
철학자(哲學者)들이
수 세기를 연구(硏究) 하고
절간에 앉아
일생(一生)을 벽(壁)을
쳐다 보아도
없는 해답(解答)이
나올 리 없다.
이 세상 창조주로부터 와서
한 세상 소풍(消風) 놀 듯
즐겁게 살다가 다시
온 곳으로 돌아가는
것이지..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니?
이 세상에 올 때는
발가벗고 빈주먹 쥐고 왔지만,
갈 때는 빈손으로 가는
것이 아닙니다.
어느 죽은 자를 보나
헌 누더기라도
하나 걸쳤을 것 아니냐?
그 헌 누더기를
걸치기까지
얼마나 많이 세상을
휘젓고 다녔는가를
상상(想像)해 보라.
수고를 하였거나
고생(苦生)을 하였거나
그것은 내려놓지 못한
욕심(慾心)에 기인(起因)하는
것이었을 뿐이다.

인생은
빈손으로 왔다가
한 아름 안고
갑니다.
행복을 어디서 찾는가?
채우지 못한
욕망(慾望)에서
눈을 돌려
얼마나 많은 것들을
가졌으며 누려 왔는가를
되돌아보면,
인생은 ‘공수래공수거
(空手來空手去: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감)’
가 아니다.
더없이 따스한
부모님의 사랑
그리고 내가
누려온 물질(物質)들
그래도
‘공수래공수거’라는
서운함이 남았다면
더 살고 싶은 욕심(慾心) 일
뿐입니다!!..
= 글쓴이 : 복사골 아저씨 =
우리 벗님들~!
나이 많이 드신
어러 신은 더욱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소주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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