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통도사 법사스님 감동 이야기... 조선의 정조대왕 시절에 경남 양산 통도사에는 훌륭한 법사 스님이 계셨다. 그 법사 스님은 아주 핏덩이 일 때 그 추운 겨울에 양산 통도사의 일주문 앞에 보에 쌓여 놓여 있었는데 마침 그곳을 지나던 스님 한 분이 통도사로 데리고 와 절에서 기르게 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그 아이가 통도사 일주문 앞에 놓이게 된 것에는 사연이 있었다. 어느 날 젊은 부인이 한 사람 찾아와 주지 스님을 친견하였는데 그때 갓난아이를 보듬고 왔었다. 그 젊은 보살이 주지 스님에게 말 하기를.. "스님 제가 이 절에서 무슨 일이든지 다 하겠습니다. 공양주도 잘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이 엄동설한에 우리 모자는 굶어 죽지 않으면 눈 속에 얼어 죽을 것 같으니 해동을 할 때 까지 만이라도 제가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