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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치매 자가 진단법 (★)▶[검]

潤盛 2020. 11. 22. 15:49




골프 치매 자가 진단법

<초기 증세>

1. 그늘집에
모자를 놓고 나온다.

2. 화장실을 남녀
구별 못하고 들어간다.

3. 라커 번호를 까먹는다.

4. 타순을 잊어먹는다.

5. 몇 타 쳤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 퍼팅 수를
기억하지 못한다.

6. “왼쪽 맞지?” 하고
소리치면서 오른쪽으로
퍼팅한다.

7. 짧은 파 3홀에서
드라이버를 꺼내 든다.

8. 엉뚱한 깃대를 향해
온그린을 시도한다.

9. 세컨드 샷을 다른
사람의 공으로 한다.

10. 다른 사람의
채를 꺼내 든다.



<중기 증세>

1. 회원인데 비회 원란에다
이름을 쓴다.

2. 그늘집에서 오리알을
달걀이라고 우긴다.

3. 주중에 운동하면서
“주말 날씨 참 좋다”라고
말한다.

4. 레이크힐스에 와서
레이크사이드냐고 묻는다.

5. ‘두발용’이라고
쓰여 있는 것을
두 발에다 바른다.

6. 헤어크림을
얼굴에 바른다.

7. 다른 사람 팬티를
입고 나온다.

8. 분실물 보관함에
있는 것을 보고 가격이
얼마냐고 묻는다.



<말기 증세>

1. 깃대를 들고
다음 홀로 이동한다.

2. 캐디 보고
‘여보’라고 부른다.

3. 골프 치고
돌아온 날 저녁에
아내에게 ‘언니’라고
부른다.

4. 손에 공을 들고서
캐디에게 내 공을
달라고 한다.

5. 카트 타고 라디오
틀어달라고 한다.

6. 벙커샷 후에
채 대신 고무래를
들고 나온다.

7. 탕 안에서
그날 동반자 보고
“오랜만이네”라고
인사한다.

8. 다른 단체팀
행사장에 앉아서
박수를 친다



골프매너 없는 NOM 시리즈

매일 자기도 끼워달라고
하도 졸라서
함 끼워 줬더니

하루 전날 전화해서
나 못가 하는 NOM
늦지 말고 일찍 일찍 오라고
며칠 전부터 전화 하드만
지가 늦는 NOM
지 차는
죽어라고 안 가지고 오면서
집 앞까지 꼭 데리러
오라고 하는 NOM



남이 따면 이왕 늦었으니
저녁 먹고 가자고 하면서
지가 따면 길 밀리니
그냥 먹지 말고
빨리 올라가자고 하는 NOM



남이 새 클럽 사면
꼭 쳐보자고 우겨서
새 클럽 흠집 나게 하는 NOM
자기 타수는 잘못 세면서
다른 사람 것은 죽어라
세고 다니는 NOM



분명 보기인데
파라고
부득부득 우기는 NOM
호주머니 속에
예비 공하나 안 들고 다니고
오비 내고는 남한테
공 빌리고 안주는 NOM



벙커에서
남이 보면 정리 잘하고
남이 안 보면 대충 발로
정리하고
나오는 NOM

남의 퍼딩 라이
일부러 밟고 다니고
언니가 라이 잘못 봐준다고
투덜대는 NOM



필드 와서 전화로
"야 5억 들어오면 2억
결제해주고...
" 온갖 허세로 떠 늘며
사무 보는 NOM.
(억대로 노는 놈 회원권 없이?)



공 찾는다고
혼자 냅따 뛰어가서
슬쩍 알까 놓고
"여기 있다 " 하고
큰소리치는 NOM

누가 따고 잃었는지
그것만 계산하는 NOM
핸디 받은 것 까지 합해서
잃었다고 하는 NOM



라운딩 끝내고
신발도 안 털고
라커룸 가는 NOM

목욕탕 안에서
수영장으로 착각하는지
텀벙거리고
수영하는 NOM



지 지갑
라커룸에 두고 왔다고
돈 좀 빌려달라고 해서 내기

돈 내고 따면 갚고 잃으면
그냥 시치미 떼는 NOM



오비 공 찾는다고
숲에 들어가서
자기 것만 들고 오지
한참있다가 공
한 타스를 양손에 들고 와서
희희낙락하는 NOM



안 맞으면
하늘이 무너지는 듯
자학하는 NOM



목욕탕에 있는
로션으로 전신 마사지하면서
반 병을 다 쓰는 NOM



공도 확인 안 하고
좋은 자리에
있는 공 들입다 치는 NOM

오비티 가서
또 오비 내는 NOM



남들 퍼딩 할 때
지는 혼자 시끄럽게
퍼딩 연습하는 NOM

남들 몰래
자기만 일찍 와서
비싼 밥 먹고 커피 마시며
나중에 인원수대로
나눠야 한다고
하는 NOM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소주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