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톡 친구가 참 좋다
아침에 일어나
눈을 뜨면 폰부터
열어본다.
누가 나에게
뭐 좋은 영상을 보냈을까?
궁금하다.
요줌 같은 무료한
이 시기에
이런 친구가 없다면
얼마나 더 심심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

여기서 만나는 친구는
마스크도
안 써도 된다
세수도 하지 않아도
상관없다.
옷도
아무거나 아니
내복 바람이라도
만날 수 있다.
시도 때도 없이
하루 열 번이라도
마날 수 있다

그뿐인가
좋은 글 좋은 영상
세계 유명한 멋진 풍광도
다 서로 공유하고
즐길 수 있다.
하루 열 사람
아니 많은 사람과 대화
할 수도 있다.
마음이 잘 통하는
친구끼리는
속 마음을 털어놓고
이야기할 수있어
더 좋다.

글로서 더 친절이
되기도 한다
하루만 보이지 않으면
행여 아프지나
않은지 걱정도 된다.
요즈음은
이런 친구가 나에겐
보약 같은 친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친구님들
요즈음 힘드시지요
세월이 흐르면
좋아지곘지요.

그날까지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내 좋은 친구님들
다 고맙고요
만이만이 사랑합니다.
= 카톡에서 옮긴 글 =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소주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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