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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내가 스스로 찾아서 살자 (★)▶[검]

潤盛 2021. 9. 7. 12:04




Music:길 / 최희준

내 인생 내가 스스로
찾아서 살자


여든 줄 인생(人生)은,
백전노장(百戰老將).
산전수전(山戰水戰)
다 겪고 이제는
황혼(黃昏)을 맞았다.

깃발 펄럭이던
청춘(靑春)은 추억(追憶).
가슴에는 회환(悔恨)과
아픔만 남았다.

아무리 노년(老年)의
즐거움과 여유(餘裕)를
강조(强調) 해도

우리들 가슴에는
락조(落照)의
쓸쓸함이 깃들어 있다.

더구나 자연(自然) 스런
노화현상(老化現像)으로
신체(身體)의
어느 부분(部分)
또는 모두가
옛날 같지가 않다.

삼삼오오(三三五五)
허물없이 모인 자리에선
화제(話題)가
건강(健康)이다.



나의 청춘(靑春)만은
영원(永遠)하리라
믿었는데
어느새 고개 숙인
남자(男子)의 대열(隊列)에
끼이게 된다.

노년(老年)은
쾌악(快樂.貪慾)으로 부터
버림받은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악덕(惡德)의
근원(根源)인
그로부터 해방(解放)
되는 것이다.

이것은 고대(古代)
로마의 대철학자(大哲學者)
키케로가 죽기 전에
쓴 "노년에 대하여" 에
나오는 말이다.

인생을 살아 오면서
끊임없이
우리를 괴롭히던
돈, 명예(名譽), 술, 女子,
사치(奢侈) 등의
유혹(誘惑)에서
과연(果然)
우리 노인들은 버림
받은 것일까?

해방된 것일까?

생로병사(生老病死)의
순리(順理)에 따라
우리가 좀 늙었을 뿐,



그 기능(機能)이
한계(限界)에 이른 것일 뿐
사람에 따라
관점(觀點)에 따라
해답(解答) 이 다르겠지만

우리가
버림 받은 것이 아님은
확실(確實) 하지
않은가!

무슨 짓을 해도
부끄럽지 않다는 나이.

남의 눈치 살피지 않아도
된다는 원숙(圓熟)의
경지(境地)에서

더 이상 잘 난 체,
아는 체, 가진 체할
필요(必要)도 없이
마음 편히,

내 멋대로 살면
되는 것을....

어느 한 곳이
불능(不能) 이래도
다른 곳 다
건강(健康) 하니
축복(祝福), 은혜(恩惠)라
여기며 살자!

스스로 절망(絶望)과
무기력(無氣力)의
틀 속에 가두어 두지 말고
어느 곳에 있을
자신(自身)의 용도(用度),
즐거움을 찾아
나서야 한다.



人生은 80부터
고목(古木)에도 꽃이
핀다 했는데

그까짓 회춘(回春)이라고
안 된다는 법도 없는 것,

지금부터 라도
걷고 뛰고 山을 오르면서
젊게 산다면

인생 80에는
연장선(延長戰) 20年이
있음을 알게 된다.

自由롭고
여유 있고 슬기로운
해방의 시기(時期)를
즐기며 사느냐,
울며 사느냐는
당신의 몫이고

당신의 선택(選擇)
입니다...... ?

[출처]
내 인생 내가 스스로
찾아서 살자
작성자:산울림 소나무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소주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