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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바보가 만드는세상 (★)▶[검]

潤盛 2022. 3. 5. 18:43



Music:삼포로 가는 길

바보 - 바보가 만드는 세상~

어느 동네에
두 집이 가까이 살고
있었습니다.

한 집은 시부모를
모시고 사는 대가족이었고,
다른 한 집은 젊은 부부만
사는 가정이었습니다.

이상하게도
대가족이 사는 가정은
항상 화목하여
웃음꽃이 피는데,

부부만 사는 가정은
부부싸움이 잦았습니다.

젊은 부부는 이웃집의
화목한 모습을 보고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왜 우리는 둘만
사는데도 매일 싸우고,
이웃집은 여럿이
함께 모여 사는데 저토록
화목한 것일까?



그래서 어느 날
젊은 부부는
과일 한 상자를 사 들고
이웃집을 찾았습니다.

다과를 나누며
그 이유를 물어보았습니다.

"댁의 가정은
대가족인데도 웃음이
떠날 줄 모르고,
우리는 둘만 사는데도
매일 싸우는데,

선생님 댁이
그렇게 화목하게 지내시는
비결이 무엇인지요?"

이웃집 주인이
대답했습니다.

"아. 네! 그것은
당신네 두 분은
모두 훌륭하시고,



우리 가족은 모두
바보들이기 때문이죠!"

그 말을 들은 젊은
부부는 되물었습니다.

"아니 그 말씀이
무슨 뜻입니까?"

그러자
그 집주인은 말하기를

"오늘 아침에
있었던 일입니다.

내가 출근하다가
물을 엎질렀습니다.

그때 나는
내 아내에게 내 부주의로
물을 엎질러 미안하다고
하며 용서를 청했지요.

그랬더니 내 아내는
'아니에요' 하면서
생각이 모자라 물그릇을
그곳에 놓아두었으니
자신의 잘못이라고 하며
오히려 나에게 용서를
청했습니다.



그런데 옆에 계시던
저의 어머니께서는
'아니다, 나잇살이나 먹은
내가 그것을 보고도
그대로 두었으니
내 잘못이다' 하셨습니다.

이렇게
서로가 서로를 위해
바보가 되려고 하니
싸움을 할 수가 없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모든 조직이 똑똑한
사람들의 의해서 움직이고
성장하는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은 바보처럼
우직하게 자기 자리를
지키며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의 의해서
유지되고 성장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뉴톤,
아인슈타인, 백남준,
스티브 잡스 등
모두가 대단한 성과를
이룬 천재들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바보라는 소리를 듣거나
미친놈, 이단아로
불리었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정용철의
'사랑의 인사'에 나오는
말을 소개합니다.

"다른 사람을 높이고
나를 낮추면 손해 보는
것 같습니다. ​

남을 배려하고
남 뒤에 서면
뒤쳐지는 것 같습니다. ​

양보하고 희생하면
잃기만 하고 얻은 게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런 사람을 바보라
부릅니다. ​
정말 그럴까요?

짧게 볼 때는
바보 같지만 길게 보면은
이런 사람이야 말로
삶의 고수입니다. ​

시간이 지나면
이러한 사람이 남에게
인정받고 좋은
사람이라 불립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머리가 아니라
마음이 빛나는 멋진
바보가 되어 보십시오.

양보하고
희생하는 그들이 세상을
아름답게 합니다."

[출처]
바보 바보가 만드는 세상

? 좋은 글 중에서 ?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소주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