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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봄은 마음으로 오고 (★)▶[검]

潤盛 2022. 3. 8. 19:43



Music:가는세월 / 서유석

노인의 봄은
마음으로 오고


노인(老人)에게도 봄은
마음으로 오고
피부(皮膚)로 오며
눈으로 옵니다.

겨울이 지나고 나면,

봄이 오는 것은 자연(自然)의
질서(秩序)라고 하지만
어쩌면

이렇게 정확(正確)하게
오는지 신비(神秘)
합니다.

노인에게 오는 봄을
과학적(科學的)인
설명(說明) 보다는
정서적(情緖的),
감성적(感性的)으로 느끼고
싶은 마음입니다.

만일
봄이 늦게 온다고 한다면
어떤 현상(現象)이
일어날까요?



세상(世上)의
모든 질서는 어그러지고,
노인의 삶도 변(變)한
계절(季節)의 질서에
적응(適應) 하지 못하여

정상적(正常的)인 정서를
유지(維持) 하지 못할
확률(確率)이 많아질
것입니다.

해마다 추운 겨울을
지내 본 노인이라면
변함없이 오는 봄이 얼마나
좋은지를 알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계절의 변화(變化)처럼
노인도
마음으로 받아들리는 봄의
변화가 필요(必要)
합니다.

어렵고 힘든
역경(逆境)의 계절을
잘 이기고 나면,

화사(華奢)한
봄의 마음으로 새 삶을
맞이할 수 있기에
삶의 희망(希望)을 버릴
수 없습니다.



오래 기다리고
인내(忍耐)한 사람만이
느끼는 경의(敬意)롭고
황홀(恍惚)한
감정(感情)의 세계(世界)입니다.

돌아오는 봄에는 더욱더
사랑하고 감사(感謝)
하며

간결(簡潔)한 삶에
즐거움마저도 절제(節制)하는
심성(心性)으로

자신(自身)을 지혜(智慧)롭게
관리(管理)하고
싶습니다.

겨울이 가고 봄이 오듯이
추운 겨울이 지나면
노인에게도

따뜻하고 화사한 봄이 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 화려한 봄의 계절을
마음으로 받아들여
사랑 가득 감사하며

즐겁고 행복(幸福)한
노후(老後)를 만들려고
노력(努力)하는
것이야 말로

산전수전(山戰水戰),
공중전(空中戰)까지
모두 겪으며 치열(熾烈)하게
살아온 노인의 슬기롭고
멋진 지혜의 하나입니다.



이제는 모든 욕심(慾心)을
슬기롭게 포기(抛棄)하고
조용히 마음의 봄을
기다리는
노인의 마음은 하늘의
축복(祝福)입니다.

마음속에
고운 봄을 만들어서
추운 겨울이 다시는 없을
것같이 즐거운 노년이
되고 싶습니다.

노인에게 주어진 앞으로의
시간(時間)을 고운
마음 가득

세상을 더욱 화려(華麗)하고
아름답고 행복하게 하는
일에 참여(參與)하고

싶은 간절(懇切)한
마음입니다.

내가 현재(現在) 얼마나
행복하고 멋진 노인
인가를 깨닫고,

현재 부담(負擔) 없이 느끼는
노년의 즐거운 삶을
하나님이 주시는 축제의
선물(膳物)이고,

축복이란 사실(事實)을 의심
(疑心) 없이 굳게
믿는다는 것은

진정(眞正) 행복한 노인의
감사이며 큰 축복이고
은혜(恩惠)입니다

출 처 :; 다래골 著
編輯 : 潤盛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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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