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조각배(색소폰) 해와 바람 이야기 유명한 이솝우화의 '해와 바람' 이야기입니다. 하늘에는 해와 바람이 살고 있었는데 온화한 해와 달리 바람은 샘이 많고 거만했습니다. 어느 날 바람은 해에게 해보다 자신의 힘이 훨씬 세다며 자랑했습니다. 마침 한 남자가 따뜻한 외투를 입고 길을 걸어가고 있었고 이를 본 바람은 하나의 내기를 제안합니다. "저 남자의 옷을 누가 먼저 벗기는지 내기할래?" 그리고 바람은 지나가는 남자 쪽으로 세차게 바람을 불었습니다. 그러자 남자는 추위에 떨며 옷깃을 여미었고 이에 바람은 더 세차고 힘껏 불었습니다. 하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남자는 외투를 더욱 꽁꽁 여몄고 돌풍과 소용돌이를 동반해서 바람을 불어도 남자의 외투는 벗겨지지 않았습니다. 지친 바람을 뒤로하고 해가 자신의 차례라며 따뜻한 햇볕을 내리쬐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남자는 길을 걸으며 외투의 단추를 하나씩 풀기 시작했고 계속되는 뜨거운 햇빛에 점점 더워지자 남자는 결국 외투를 벗어던졌습니다. 부드러움은 강함을 이깁니다. 부드러운 것은 자신을 낮추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 온화한 눈빛 하나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으며 스스로 행동하게 만듭니다. 이것이 바로 온유의 놀라운 능력인데 독선과 오만이 아닌 겸손함과 온유함으로 살면 늘 감사의 말이 노래처럼 자신도 모르게 새어 나올 것입니다. ![]() 버킷 리스트(bucket list) 지난 2007년에 개봉되었던 영화 버킷 리스트는 큰 감동을 주며 세계적으로 흥행했습니다. '버킷 리스트'란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소원을 적은 리스트로 이 리스트를 하나씩 실행해가는 두 노인의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는 시한부 판정을 받은 두 사람이 한 병실에서 우연히 만나면서 시작됩니다. 한 사람은 괴팍한 성격에 자수성가한 백만장자였지만 주변에 친한 사람이 없는 외로운 부자였고, 다른 한 사람은 가난하지만, 가정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온 정비사였습니다. ![]() 이 두 사람은 죽기 전에 무슨 일을 할까 하다가 꼭 하고 싶은 일들의 리스트를 만들고 함께 그 리스트를 하나하나 실행에 옮기기 시작합니다. 작성한 리스트에서 소원이 이루어질 때마다 그들은 그 리스트에 줄을 그어갔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외로운 백만장자는 가족의 사랑을 깨닫게 되고 가난한 정비사는 인생의 기쁨을 느끼게 됩니다. 영화의 마지막은 결국 각자의 병으로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두 사람의 재를 깡통에 담아 히말라야 전경이 보이는 높은 산에 두는 장면으로 끝납니다. 그리고 생애에 하지 못한 일이었던 '장엄한 광경 보기'라는 마지막 소원에 줄이 그어집니다. 마치 영원할 것처럼 하루하루를 살아가지만 결국 모두가 언제 닥칠지 모르는 죽음을 앞에 두고 시한부 인생을 살아갑니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정말 모르겠다면 한 줄의 문구가 당신의 삶을 이끌어주는 이정표가 되어줄 것입니다. '현재를 살아라.' [출처] 버킷 리스트(bucket list) 영화 속 명대사, 버킷 리스트의 장점 3가지 작성자 차영숙 ? 좋은 글 중에서 ? ![]()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소주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