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방울새 노을 앞에서 석산 / 이 완래 세월 따라 온길 돌아보니 보이는 것을 보지 못했고 들리는 것을 듣지 못한 채 회한으로 뒹구는 잔영들만 수북이 쌓였네 봄이면 새싹들 다시 돋아나건만 인생의 꽃잎은 떨어지면 다시 피여 날수 없음인 것을 어찌 서럽다 하지 않을수 있으리오만은 늦었다 싶을 때가 빠른 때였었듯이 길고 짧은 인생 연연치 말고 못다 한 그리움 함초롬히 긁어모아 소중한 인연들 서로서로에게 애틋한 사랑 주고받으며 아름다운 정으로 향기로운 사랑으로 고즈넉한 노을길이 풍요로움으로 출렁이면 좋을레라 예쁜 아가씨 한번 보세요.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소주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