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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마음은 靑春이고 싶다 (★)▶[검]

潤盛 2020. 5. 17. 19:02




아직도 마음은 靑春이고 싶다

앞만 보며 달려온
나의 삶
수많은 사연들이 가슴을
적셔 온다.

모든 것이
부족하기만 하고

무엇하나
만족스럽게 이룩해
놓은 것 없이

벌써 젊음을 넘어
저물어가는 황혼길 언덕까지
달려왔나 하는
아쉬움들이
창밖에 뿌려지는
장대비에 슬픔으로 젖어
엄습해온다.

아직도
남은 헛욕심이 많아
"버리고 살아야지" 함은
잠시 스쳐가는
생각일 뿐이다.

인생은 하나씩
잃어 가는 것인데도
혼자 있어 외로운 시간에
잊지 못하고 찾아드는
지난 일 들은 가슴 저려
아프기만 하다.



이렇게 지난 일 들을
다시 아름답게
생각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는 마음으로
행복의 의미를 찾으려 한다.

아직도
나를 사랑하는 가족이며
친구며 사랑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
인생을 포기할 수가 없으니

초라한 모습 일지라도
뒤틀린 모습 다시 잡아가며
새로운 인생길을
가고 싶다.

볼품없이 시들어가는
육체의 슬픔으로 서 있는 듯한..
그 모습을
말하고 싶지 않은 나이가
이 나이가 아닌가 싶다.

그러나,
아직은 靑春이고 싶다.

? 좋은 글 중에서 ?


우리 님들~!
人間은
지금이 가장 젊은 때다
來日보다 오늘이 젊으니까.
언제든지
어느 누구에서든지
지금이 가장 젊다.

"머리가 희다고,
대머리가 되었다고 한탄할
일이 아니다.

아직도
마음은 靑春이고 싶다
머리가 흴 때까지,
대머리가 될 때까지
잘 살아왔다고
생각하면 그만인 것이다.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소주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