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길/최희준 마음의 길 스쳐가는 것이 바람만이 아닐 것입니다 그리움도 스쳐갔고 사랑도 스쳐갔고 때로는 슬픔도 스쳐서 갔겠지요 그리음은 그리움대로 놓아두고 사랑은 사랑대로 놓아두고 가야 할 길들이겠지요 그렇지 않으면 돌부리에 넘어지고 그리움에 넘어지고 슬픔에 넘어지고 말겠지요 낙엽진 산길을 걸어보면 압니다. 우리가 걸어온 길이 꽃길만이 아니라 청산도 걸어서 왔고 들길도 강길도 걸어서 왔다는 것을... 산길 돌길 강길도 다 지났건만 그대는 지금 어디로 가십니까? 봄길 가을길도 다 지났건만 그대는 지금 어디로 가십니까? 산길 들길 강길도 다지나고 봄길과 가을길도 다 지나서 지금은 마음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마음의 길은 끝이 없습니다. 부모님과의 길 가족과의 길 친구 외의 길 모두 다른 것 같으면서도 전부가 다 다른 내 안에 인생입니다. 길은 영원한 것 같으면서도 영원하지 않고 시간과 인생은 내가 살아있을 때 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부모와의 이별도 가족과의 이별도 친구와의 이별도 모두 다른 것 같으면서도 다 다른 내 안의 고통입니다 그것이 시련이고 그것이 운명입니다. 건강할 때 자주 만나고 걸을 수 있을 때 좋은 추억 만들며 아름다운 관계 이어갑시다. 산다는 거 별거 아닙니다 내가 건강해야 하고 내가 즐거워야 하고 내가 행복해야 하고 내가 살아 있어야 세상도 존재하는 것입니다. 떠나고 나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출처] 마음의 길 떠나고 나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소주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