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당신의마음 나이 듦에 맞는 가을 어디쯤 왔을까. 가던 길 잠시 멈추고 뒤돌아 보지만 온 길 모르듯, 갈 길도 알 수 없다. 힘을 다하여 삶을 사랑했을까. 마음을 다하여 오늘을 사랑했을까. 낡은 지갑을 펼치면 번듯한 명함 하나 없고.. 어느 자리 어느 모임에서 내 세울 이름도 없이 아쉬움으로 지금까지 무얼 하고 살았을까 하는 후회는 또 왜 이렇게 많은가. 그리움을 다하여 붙잡고 싶었던 사랑의 순간도 사랑을 다하여 매달리고 싶었던 욕망의 시간도 중년의 가을 앞에 서면 모두가 놓치고 싶지 않은 추억인데 그래 , 이제는 어디로 흘러갈 것인가를 걱정하지 말자. 아쉬움도, 미련도 앨범 속 그리움으로 간직하고 중년에 맞이하는 가을 앞에서는 그저 오늘이 있어 내일이 아름다우리라 그렇게 믿자 그렇게 믿어 버리자 어디쯤 왔는지 어디쯤 가고 있는지 아무도 알 수 없는 인생길이지요 오늘을 어제처럼 내일을 또 오늘처럼 살고 있는데 세월이 그냥 혼자 지나가다 나를 무심코 데리고 가네요 무심코 살다가 꼭 가을이 되어서야 깨닫게 되는 거 오늘은 또 얼마만큼 갈 것인가 가을은 중년인 우리를 감성적인 소년 소녀로 만드는 계절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소주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