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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담이 주는 상처 (★)▶[검]

潤盛 2022. 6. 24. 16:43



Music: 할미꽃 사연

험담이 주는 상처

어느 날 한 청년이
무척 화가 난
표정으로 텃밭에 물을
주고 있는

아버지에게 다가와
이렇게 말합니다.

아버지 정말
나쁘고 어리석은
녀석이 있어요.

그게 누군지 아세요?

순간 아버지는
아들의 말을 막으면서
잠깐,

네가 남의 이야기를
하려면 먼저 세 가지를
자문해야 한다.

어리둥절해진
아들이 되물었습니다.
세 가지요?



첫 번째로,

아들아,
네가 하려는 말이
모두 진실이냐?

아들은 머뭇거리며
대답했습니다.

글세요.
저도 전해 들었을
뿐인데요,

그렇다면 두 번째로,

선(善)한 내용이냐?

그 이야기가
진실한 것이
아니라면 최소한
선한 것이어야
한다.

글쎄요,
오히려 그 반대에
가까운 것 같은데요.

그러면 세 번째로,

너의 이야기가
꼭 필요한 것이냐?

아버지의 물음에
아들은 자신 없는
목소리로 답했습니다.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그러자 아버지는
환하게 웃으며
말했습니다.



네가 이야기
하려는 내용이
진실한 것도, 선한 것도,
꼭 필요한 것도
아니면 그만
잊어버리거라.

또한 중요한 것은
"남의 이야기는
그 사람이 바로 옆에
있다고 생각하고
해야 된다"

그렇습니다.

이 이야기의
교훈점은 타인에 대한
험담은 한꺼번에
세 사람에게 상처를
주게 된다는 것입니다.

욕을 먹는 사람과
욕을 들어주는 사람

그리고 가장
심하게 상처를
입는 사람은 험담하는
자신입니다.

이제부터
남의 이야기는
칭찬으로 해 보십시오.
놀라운 일이 생길
것입니다.



커피 한잔의
향기처럼,
향기로운 말로
험담이 아닌
칭찬하는 그런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출처]
다음 대륙봉 블로그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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