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허공 ♧꿈꾸다 가는 인생♧ 詩 : 최현희 이 세상에 인연 따라 잠시 왔다가 고독한 인생살이 마치고 나면 그 누구 할것 없이 다 그렇게 떠나야 하는 삶이 아니던가요. 냇가 물이 흘러 강물로 가듯이 우리네 인생도 물 흐르듯 돌고 돌다 어느 순간 멈추어지면 빈손으로 베옷 한벌 입고 떠나야 하는 삶이 아니던가요. 여보시오..!! 나그네님들!! 부모님의 초대를 받고 이 세상에 왔지만 마지막 갈 때는 아무도 삶을 허락하지 않았어도 이생에 인연이 다하면 돌아가야 하는 법이거늘 길어야 몇 십 년 잠시 살다 가는 인생 서로 미워하지말고 사랑하며 살다 갑시다. 몆백 년 사는 인생이라면 이별도 해보고 미워도 해보고 살아 보겠지만 이 땅에서 한번 떠나면 두 번 다시 못 볼 인연들이 아니던가요. 가는 시간이 안타깝지도 않으시던가요. 여보시오..!! 나그네님들!! 세월이 어렴풋이 흘러간 뒤에 그리워한들 무슨 소용 있겠습니까. 삶의 숟가락을 놓은 그 순간까지 미워하는 인연이 있다면 용서하는 마음으로.. 사랑하는 인연이 있다면 더 많이 사랑해주고 비로소 꿈을 깨는날 숨이 막힐 듯 저려왔던 외로움조차 모두 버리고 떠나가야 하지 않던가요. 🔶 詩 : 최현희 🔶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소주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