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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길 가다 보면 (★)▶[검]

潤盛 2022. 7. 27. 18:46



Music: 길 / 최희준

인생길 가다 보면

인생길
가다 보면 서로 만나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그러면서 사는 거지

머 그리
잘난 자존심으로
용서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고
비판하고
미워하는지..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우리네 삶
베풀어 주고 또 줘도
남는 것들인데



웬 욕심으로
무거운 짐만
지고 가는 고달픈
나그네 인가,,

왜 그리 마음에
문만 닫아걸고
더 사랑하지 않고
더 베풀지 못하는지..

서로 아끼고 사랑해도
짧고 짧은 허망한
세월인 것을

미워하고 싸워 봐야
서로 마음의 상처에
흔적만 가슴 깊이 달고
갈 텐데...



있으면
만져 보고파지고
없으면 더 갖고
싶은 마음

가지면
더 갖고 싶고
먹으면 더 먹고 싶은 게
사람의 욕심이라
했고

채울 때 적당함이 없고
먹을 때 그만이 없으니
우리네 욕심
한도 끝도 없다 하네



내 마음
내 분수를 적당한
마음 그릇에 담아두고
행복이라 느끼며
사는 거지
뭐 그리 욕심부려

강하게 집착하고
놀부 같은 만인의
동화 속 주인공으로
생을 마감하려
하나

흥부 같은 삶으로
남은 우리 인생길에
동참시킨다면

크게진노 하거나
슬퍼지는 삶은
없을 것 같네,



언제나 그러하듯
나누지 못한
삶을 살지라도
지금 만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오늘도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네

🔶 좋은 글 중에서 🔶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소주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