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분교 / (하모니카) 어머니는, 첫사랑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첫사랑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꿈도 없는 줄 알았습니다. 새벽잠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특별히 좋아하는 음식이 하나도 없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는, 눈물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심장도 굉장히 강한 줄 알았습니다. 정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양주는 마실 줄 모르고, 소주만 좋아하는 줄 알았습니다. 친구는 고민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연봉이, 아주 높은 줄 알았습니다. 바쁜 스케줄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알았습니다. 그들은, 나를 위해 인내하고 얇은 지갑을 열고. 소중한 것을 내주었고 나를 위해 슬픔을 감추고 애써 웃어 주었다는 것을 참 늦게 알았습니다. 우리를 위해 기꺼이 자세를 낮추는 사람들 우리를 위해 기꺼이 주인공의 자리를 양보하고 조연이 되어준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사랑을 누군가에게 나누어 주어야 할 책임이 있는... 사랑 부자인 동시에 사랑 채무자입니다...! 송 정림 /방송작가 🔶 좋은 글 중에서 🔶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소주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