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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인생이다(★)▶[검]

潤盛 2022. 8. 15. 06:17



Music: 원점

이것이 인생이다

인생은 뜬 구름
불어오는
한줄기 바람인 것을.

어머니 품속에서
세상에 나와
얻은 게 무엇이며 잃은 게
무엇이냐

세상
밝은 빛줄기 본 것만으로
만족해야 할 것을.



하고 싶은 것도
많다더라
가지고 싶은 것도
많다더라

다 가져본들 허망된
욕심뿐.

인간의
도리에 어긋나
불행을 초래하고
향락에 젖어

지 자식새끼 팽개치고
늙어져 병들면
우 잘러고

피 눈물 흘리기 전에
세상을 밝게 보아 선하게
사시게.



비 오는 날
산 위에 올라가 내가 사는
세상을 바라보소.

발 밑에는
안개구름 두둥실 떠가고
모든 게 내 발
아래 있어

목청 높게 부르지 않아도
다 보이는 것을.

애써 찾으려 이곳저곳
헤매었다냐.
어리석은 중생들아...



비워라.
허황된 마음을!
쏟아라.
용서를 구하는
눈물을!

너나 나나
불혹의 나이에 낀 것은
배에 기름진
비게 덩어리뿐.

무엇이
더 가꿀 게 있어
그토록
안타깝게 세월을 잡으려
하느냐.



저~!
황혼이 물들어 오면
일천 원짜리
소주 한 병 손에 쥐고

바람에
실려오는 풀 향기
안주 삼아

지는 해 바라보며
아쉬움에
흐르는 눈물
세상 구경시키자꾸나.



여보시게들!.
지나가는
여자의 아름다움에
침 흘리거나
쳐다도 보지 말게.

여름이라
짧은 치마에 현혹되어
인륜마저
져 버리는 나뿐 짓
행하지 말고

그냥 무던히
스쳐 지나가는 한 마리
작은 사랑새라 생각
하게나.

그리하면 마음에
도 닦아
내가 부처인 게지!
그렇지 않은 거?



다 바람이
그르라 하네
가만히 있던 마음을
움직여

그 향기에 취해
세상 한번 미쳐
보라고

어설프게 맞장구치며
우리네를 갈구네.

다 바람이
그르라 하네.

내 인생도 그 바람처럼
눈 깜 밖 할 때
내 인생의 삶마저
도적질 하네.



그래도 좋은 세상
기뻐하면서 노래 부르며
즐거이 살게나.

살다 보면
좋은 일 생기고
살다 보면 웃을 일
생기네.



오늘 새벽에
일어나거든
어두운 창 문을 열고
밖을 쳐다보게나

싱그러운
아침 햇살이 우리를
부를 걸세.

맨발로 뛰쳐 나아가
시원한 공기를 흠뻑 마셔
보세나

그러면
바람이 불어와
우리네 삶의
해답을 줄 걸세.

인생의 바람이
나를 부르며 그르라
하네.



시원한 공기를
흠뻑 마셔 보세나

그러면
바람이 불어와
우리네 삶의 해답을 줄 걸세.
인생의 바람이
나를 부르며 그르라
하네.

이것이
인생인 것을!.

🔶 좋은 글 중에서 🔶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소주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