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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꼭 꼭'... '꼭꼭..(★)▶[검]

潤盛 2022. 11. 5. 12:12



Music: 비익조

꼭꼭 꼭'... '꼭꼭..

어느 노부부가
어딜 가도 손을 꼭
붙잡고 다녔습니다.

그래서
물어봤습니다.

"서로 참
사랑하시나 봐요?

두 분이 늘 손을 잡고
다니시네요"

그러자 남편이 입을
열였습니다.

"손만 붙잡고
다니는 게 아니에요
우리는 서로
'꼭꼭 꼭, 꼭꼭'을
한답니다"

의아한 표정을 짓자
말씀을 계속
했습니다.



서로 손잡고
다니다 제가 엄지
손가락으로 아내 손을
'꼭꼭 꼭' 하고
세 번 누릅니다

그러면
아내 '꼭꼭'하고
두 번 눌러줍니다.

이건 사실
우리 부부가 시작한 게
아닙니다.

따라하는 거 랍니다.

이웃에
노부부가 사는데
마치 젊은
연인처럼 손을
꼭 붙잡고
다녔답니다.



그러데
부인이 뇌졸중에
쓰러져 의식을
잃었습니다.

중환자실에
있는 부인은 호흡만
붙어 있을 뿐
죽을 날만 손꼽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은 그동안
경황이 없어서
아내에게 하지
못한 일이
생각나습니다.

즉시 아내
손을 붙잡고
전에 하던 데로
'꼭꼭 꼭'
(사랑해)하고
세 번 눌러
주었습니다.



순간
아내의 손가락이
서서히 움직이더니
힘겹게나마
'꼭꼭'
(나도)하고 남편의
손등을 누르며
반응했습니다.

그때부터
남편은 아내의 손을
붙잡고 '꼭꼭 꼭'으로
대화했습니다.

아내의 손은
점점 힘이 들어갔고
얼마 뒤 놀랍게도
의식이 돌아왔습니다.

사랑이 죽어가던
생명을 구해낸
것입니다.



이감 동적인
이야기를 듣고
우리 부부도 손을
붙잡고

'꼭꼭 꼭, 꼭꼭'을
실천하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행복합니다.

'여보'는
부부간에 서로를
부를 때 하는
말이랍니다.

같을 - 여,
보배 - 보로
보배같이 귀중한
사람이란
의미구요



부부 사이에
상대편을 높여
'당신'이라고
부르는데

마땅할 - 당,
몸 - 신이 합쳐져
내 몸 같다는
뜻이랍니다.

사람(人)을
발음하면 입술이
닫히고

사랑(愛)을
발음하면 입술이
열립니다.

한마디로
'사람, 은 사랑'으로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다네요.

🔶 좋은 글 중에서 🔶

編輯 : 潤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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