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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날까지(★)▶[검]

潤盛 2022. 11. 6. 18:45



Music: 들국화 / 하모니카

살아가는 날까지

살아가는 날까지
내가 걸을 수 있고
내 손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 그날 ~

그때까지의 삶이
진정한 삶이고
남에게 의지하는
순간의 삶은
죽어있는 삶이다

​人命은
在天이라고 했던가
모진 삶에도 숨을
스스로 거두지
못함은

부질없는 이승에
미련이 남아서일 진데​
불편한 몸으로
하루를 더 살아본들

무슨 의미가 있고,
무슨 낙이 있으랴?


      ​내 스스로 먹을 수 있고
      내 스스로 볼 수 있고
      내 스스로 들을 수 있고
      내 스스로 갈 수 있고
      내 스스로 할 수 있을 때

​웃고 즐기면서
하루를 살아가는 게
최고의 행복이요
최고의 기쁨이
아니겠는가?

​조금이라도
젊었을 때 즐겨라
몸이 성치 않으면서
마음만 청춘인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100세의 인생을
살더라도 의미 없는
인생을 살지 말아라​

하루를 살더라도
의미가 있는
인생을 살아라
그것이 참된 인생의
삶이다

​지나온 삶을
돌이켜 보니 인생
무상이로구나
무엇을 얻었고
무엇을 잊고 잃고
살아왔던가?



​어쩌면 인생은
空手來 空手去 인 것을
너무나 많은 세월이
흐른 후에야
깨달았구나.

​피할 수 없는
인생의 시간이라면
즐겁고 유쾌한 삶을
내 몸이 허락하는
순간까지 즐기면서
살다 가세.

​몸도 마음도
청춘인 지금 이 순간
즐거운 생각 하면서
늘 행복하세요.

​인생은 본인의 선택
[출처] 참 좋은 글
살아가는 날까지
작성자 솔밭에 송담

🔶 좋은 글 중에서 🔶

編輯 : 潤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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