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원점 마음의 힘 - 욕심의 역설 당구나 골프 같은 게임을 잘하려면 몸의 힘을 빼야 한다. 이때 몸에 힘이 들어가는 이유는 승부에 집착하는 마음의 힘인 욕심 때문이다. 이러한 이치를 이기려고 집착할수록 이길 수 없는 욕심을 역설이라 부른다. 이로부터 삶이라는 게임을 잘하려면 마음의 힘을 빼야 한다는 사실은 자명하다. 한 예로 장기를 둘 때 당사자보다 옆에서 구경하는 사람이 수를 잘 본다고 한다. 누가 이기든 상관이 없어 승부에 집착하는 마음의 힘인 욕심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마음의 힘인 욕심은 어떻게 뺄 수 있을까. 그것은 몸과 마음이 서로 인(因)이 됨과 동시에 과(果)가 되는 원리를 깨닫는다면 가능하다. 박수를 치면 두 손 모두 아픈데 어느 손이 인(因)이 고 어느 손이 과(果) 일까. 이는 인과(因果)가 나뉘는 것이 아니라 한 손이 다른 손을 아프게 한 인(因)이면서 동시에 그 과(果)를 받는 것이다. 몸과 마음도 이와 같아 인과(因果)를 나눌 수 없다. 즉, 몸의 행위로 인해 마음이 그 과(果)를 받고 동시에 마음이 일으키는 생각 때문에 몸이 즐겁거나 괴로운 과(果)를 받게 되는 것이다. 행복해도 웃지만 웃어도 행복해진다는 말이 바로 이런 이치를 응용한 말이다. 욕심이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이라면 그 원인은 몸이 하는 행위에서 비롯되므로 올바르고 비움을 실천하는 처신을 통해 마음의 힘을 뺄 때 진정한 삶의 승자가 된다. ※ 인과(因果) ① 명사:원인과 결과를 아울러 이러는 말. ② 명사:불교 선악의 업에 따라 그에 해당하는 과보(果報)를 받는 일. 🔶 좋은 글 중에서 🔶 編輯 : 潤盛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소주 한잔) 나누시는 餘裕 롭 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