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가을을 남기고간 사랑
가을이 오면 내 인생에도 곧 11월이 오겠지 그때 나는 어떤 모습일까? 드높은 하늘처럼 황금빛 들녘처럼 나 그렇게 평화롭고 넉넉할 수 있을까? 쌓은 덕이 있고 깨달은 뜻이 있다면 마땅히 어른 대접을 받겠으나 그렇지 아니하면 속절없이 나이만 먹은 한낱 늙은이에 불과하겠지! 스스로를 충고하고 스스로를 가르치는 내가 나의 스승이 될 수 있다면 갈고닦은 연륜의 지혜로 내가 나를 지배할 수 있다면 홀로 왔다 홀로 가는 것이 인생이지만 모든 푸른 잎은 떠나가도 나무는 살아있듯 모든 젊은은 떠나가도 내 안에 더 깊은 나로 살아갈 수 있다면 내 인생도 곧 11월이 오겠지 그때 나는 어떤 빛깔일까요? 빨간 단풍잎일까? 노란 단풍잎일까? 이 가을처럼 나 아름다울 수 있을까요?.... 編輯 : 潤盛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소주 한잔) 나누시는 餘裕 롭 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