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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삶을 즐겨라 (길지만 읽고나면 값진 여운이 남는 글입니다) (★)▶[검]

潤盛 2020. 9. 13. 10:14



Music:해우/최성수

100세 삶을 즐겨라

★100세 삶을 즐겨라

노후의 친구는

첫째: 가까이 있어야 하고
둘째: 자주 만나야 하며
셋째: 같은 취미면
더 좋습니다.



[오늘의 묵상]

"회갑잔치가 사라지고, "
인생 칠십 고래희
(人生七拾 古來稀)


라는 칠순잔치도
사라진 지금,

인생 백세 고래희
(忍生百世古來稀)

정답이 된 바이 야흐로
초 고령화 시대!

60대는
노인(老人) 후보생으로
워밍업 단계요,

70대는
초로(初老)에 입문하고,

80대는
중노인(中老人)을 거쳐,

망백(望百)의 황혼길
어둠 속으로 사라지는 인생,



장수(長壽)가 좋기는 하나..

아족부행(我足不行)
내발로 못 가고


아수부식(我手不食)
내 손으로 못 먹고


아구부언(我口不言)
내 입으로 말을 못 하고


아이부청(我耳不聽)
내 귀로 못 듣고


아목부시(我目不視)
내 눈으로 못 본다


이렇다면 살아도
사는 게 아니요,
죽을 맛이 아니겠는가?

※ 그래서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
건강이 최고의 가치이다.



※ 그래도 노인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큰소리치고 사는
"100세 시대의 노인
처세법"의

처음과 끝은 딱 하나!
그것은 바로

첫째도 "내가 쏜다!"
둘째도 "내가 쏜다!"
이란다.

※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술 한잔, 밥 한 끼쯤
베풀 줄 아는
여유가 있어야 하며,

※ 대접받기보다는
한턱 쏘는 즐거움이
있지 않던가?

※ 결코 젊은 날로
돌아갈 수는 없고,
다시 한번
더 살아볼 수도 없고,



※ 한번 살다 끝나면
영원히 끝나는
일회용 인생인데,

※ 지금 이 순간
큰소리 한번 못 치면
언제쯤 해 보겠는가!

※ 죽을 때 자식들에게
논 한 마지기
덜 주면 될 것을,

※ 나이가 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라!"는
말처럼

※ 이제부터라도
남은 여생을 큰소리
꽝꽝 치며
내일 점심은
"내가 쏜다!"라고 큰소리
쳐도 되지 않겠는가!



"우리들
인생은 이렇다네"!

流水不復回(유수불부회)
흐르는 물은 다시
돌아오지 않고,

行雲難再尋(행운 난 재심)
떠도는 구름은
다시 볼 수 없네!!


老人頭上雪(노인 두상설)
늙은이의 머리 위에
내린 흰 눈은,

春風吹不消(춘 풍취 불소)
봄은 오고 가고
봄바람 불어와도
녹지를 않네‼


春盡有歸日(춘 진유 귀일)
봄은 오고 가고
하건만,

老來無去時(노래 무거시)
늙음은 한번 오면
갈 줄을 모르네‼


春來草自生(춘래 초자생)
봄이 오면
풀은 절로 나건만,

靑春留不住(청춘 유부 주)
젊음은 붙들어도
달아나네‼


花有重開日(화유 중개일)
꽃은 다시
필날이 있어도,

人無更少年(인무 갱소년)
사람은 다시
소년이 될 수 없네‼


山色古今同(산색 고금동)
산색은 예나 지금이나
변화지 않으나,

人心朝夕變(인심 조석변)
사람의 마음은
아침저녁으로 변하네!


= 좋은 글 중에서 =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소주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