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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추(老醜)와 화로(華老) (★)▶[검]

潤盛 2020. 10. 2. 12:46




?노추(老醜)와 화로(華老)

저는 대학에서
심리학(心理學)을 강의한
교수로 7년 전 퇴직을 하고,
6년째 서울 노인복지관을
순회하며

'건강과 마음'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다가,

지금은 노추(老醜)
(-노인의 추한 모습)와
화로(華老)
(-멋스러운 노인)란
내용을 강의하는데
반응(反應)이 매우 좋습니다.

저는 이 강의안을
3년 동안 복지관 노인
2015명에게 설문 조사를 통해
얻어 냈습니다.



* 노 추(老醜) 3가지

첫째 : 냄새가 나는 노인

입을 열면 구취(口臭),
몸에서 나는
체취(體臭),
옷에서 나는
의취(衣臭)등
노인의 악취(惡臭)입니다.

이는 나이 들수록
자기 몸 관리의 태만(怠慢)에서
야기(惹起)된다.



둘째 : 잘난 체하는 노인

모임에 가면
거의 70~80% 이야기를
독점(獨占)하는 노인.

늙을수록
'함 구개이(緘口開耳)'
입은 닫고, 귀는 열어라 라는
말이 있는데

그러지 못하고
자기 잘난 맛에 사는 노인을
‘칠푼이’라고 했다.



셋째 : 자랑을 잘하는 노인.

옛날 자기
지위, 재산, 자식 자랑,
고위층과 친분 등을 서슴없이
또는 은연중에 라도
자랑하는 노인.

이들은 이런 노인을
‘팔푼이’라고 했다.



* 화로(華老) 3가지

첫째 : 나누고 베푸는 노인.

소액(少額)일지라도
남을 위해 돈을
자주 쓸 줄 아는 노인.

둘째 : 친절하고
배려(配慮)하는 노인.


점잖으며 친절하고
남을 먼저 배려하는
노인.

셋째 : 건강하고 깔끔한 노인.

자기 관리를 잘하고 멋을
낼 줄 아는 노인.
노인들은 나이 들수록
나태(懶怠)해지기 쉽다.



될수록 많이 걷고
움직이면서,
언행(言行)을 무겁게 하고
자기 관리에 힘써야겠다.

그래서
추한 노인 소리 듣지 말고,
멋있는 노인이란
소리 들으며 사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올립니다.

= 카톡으로 받은 글 =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소주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