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평생 복된
삶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채님의 시
만족은 사람을
부유케 하니
절로 행복이 찾아오고
불만은 사람을
빈곤케 하니
스스로 불행을
자초할 다름이라.

고독은 잎을 키우고
고난은 열매를 맺게 하니
한사코 눈물을
낭비하지 말 것이며
애써 피하지도
두려워할 것도 없으리.

지평선 아득히
바다가 보이는
높은 산에 뜻을 심으니
하늘 평화 마음에 깃들고
몸 또한 구름처럼
자유롭구나.

생각이 깊어야
물이 고이고
그물이
흘러야 영혼이 맑을 터
우리가 섬기는
진리는 늘 외로워도
정도를 걸으니
마음의 빚도 없어라.

삶이란 이름으로
지치지 아니하고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구속치 아니하니
생이여!
한평생 복된 삶이란
이로써 족하지
아니한가.
출처 : 詩:이채 뜨락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소주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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