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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賢者) (★)▶[검]

潤盛 2020. 10. 17. 17:20




「현자(賢者)」

? 길은 걸어 가봐야
길을 알게 되고,

산은 올라 가봐야
험한 줄 알게 된다.

? 길이 멀어지면
말의 힘을 깨닫게 되고,
산이 높아지면
공기의 소중함도
깨닫게 된다.

? 사람은
겪어 보아야 그 사람을
알게 되고,
긴 세월이 지나 가봐야
그 사람의 마음도
엿보게 된다.



? 賢者가로되..
동녘은 밝기 직전이
가장 어둡고,

물은 끓기 직전이
가장 요란하듯이

행복은
막연히 오는 것이
아니라,
늘 인고(忍苦)의 시간을
거쳐서 다가온다.

? 삶이란?
인고 부지족
(人苦不知足)이라.

사람은 물질에
만족할 줄 모름을 괴롭게
여기고,



? 감나무에서
무작정 감이 떨어지기 만을
기다리지 만,

? 세상에 거저는 없다.
준비하지 아니하면
기회는 오지 않는다.

? 賢者 가로되..
승선 주마 삼분명
(乘船走馬三분命)이다.

? 큰 배라 할지라도
물 위에 뜬 것은
뒤집어지기 쉽고,

천리를 달리는
적토마라 할 지라도
멈출 때가 있는 법.

일이란 이리저리
늘 대비를
해가며 살아야 한다.



? "잘 된다고 하여
한 곳에 오래 머물지 말라."
반드시 시기하는
사람이 생긴다.

? 하늘을 나는 새도
한 곳에 오래 앉아 있으면
화살 맞는 법이다.

? 賢者의 言行은
치우침이나
과불급(過不及)이 없으며,

현자의 마음은
깊은 연못과 같아
고요하기가 그지없으며 어질고 총명하여
바람에 쉬이 출렁이지
아니하며,

시련이 닥쳐도
그 바닥을 드러내지
않는다 하였다.



? 사람들아~
불혹(不惑)의 나이를 지나
지명지년(知命之年)에
이르고 환갑이 지나면...

한 숨도 아껴
쉬어야 하고 현자처럼
살아갈 마음이
필요하다.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소주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