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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세월을 유수와 갔다 했나요 (★)▶[검]
潤盛
2020. 10. 17. 18:14
누가 세월을
유수와 갔다 했나요
번갯불에 콩 볶아 먹듯
번쩍번쩍 지나가고
지나온 날을 뒤돌아보면
아쉬움만 남고
앞을 바라보면
안타 가움만이 가득하다,
흘러만 가는 강물 같은
세월 붙잡을 수 없고
이제
인생을 조금 알만하고,
느낄만하고.
인생을 바라볼 수
있을만하니,
이마엔
깊은 주름이 깊게
새겨져 있다.
한 조각 두 조각..
퍼즐 같은 삶
어떻게 맞추나 걱정하다
허 세월만 보내고
퍼즐 같은 삶
다 맞추어 갈 만하니
너무도 빠르게
흐른다,
세월이 좀 더
일찍 철이 들었더라면
좀 더 일찍
깨달았더라면
좀더 성숙한 삶을
살았을 텐데
아쉽고 안타깝지만,
살아가야 할
세월이 있기에.
아직은 더
맞추어야 할 퍼즐 같은
삶이 있기에
마지막 가는 그날까지
멋지게 완성
시키며 살아야겠다.
정처 없이 흘러가는
강물 같은 세월이지만
살아있음으로
이 얼마나 행복한가
하루하루
주어진 오늘이라는
삶을
결코
한점 헛되지 않게
가슴 깊이 느끼며 열심히
살아가야 하겠다,
= ^ 옮겨온 글 ^ =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소주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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