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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효능 정리 그래픽 (★)▶[검]

潤盛 2020. 10. 18. 16:32




커피의 효능 정리 그래픽

▲ 그래픽=김현지 기자

◆ 하루 1잔은 당뇨병 막고,
3잔은 간암 예방.


'커피는 몸에 해롭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우유‧프림‧설탕을 뺀
원두커피는
잘 마시면 당뇨병‧파킨슨병‧
간암‧우울증 예방이나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다.

지금까지 나온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보면
질환에 따라
효과를 볼 수 있는 커피의
양은 각각 다르다.

계명대 의대
생리학교실
배재훈 교수는 "카페인 등
커피의 유효 성분에
반응하는 정도가

장기(臟器)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라
말했다.




하루 한 잔 =
당뇨병 막아.


커피를 한 잔 마시면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당뇨병 발병률이
3분의 1 가량 줄어든다.

2010년 브라질
상파울루대
연구팀에 따르면,

점심시간에
커피를 한 잔 마시는
여성은

마시지 않는
여성에 비해 당뇨병
발병률이 33% 적었다.

배재훈 교수는
"커피의 카페인과
항산화 성분인
클로로겐산이 이러한
효과를 내는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커피 한 잔에는
100㎎ 가량의 카페인과
40㎎~150㎎의
클로로겐산이 들어 있다.




하루 두 잔 =
파킨슨병 증상 완화.


2012년 미국 하버드대
‧캐나다 맥길대
연구팀에 따르면,

파킨슨병에 걸린 사람들이
하루에 커피를
두 잔 마시면 증상이 호전됐다.

맥길대 연구팀은
"커피 두 잔에 함유된
200㎎ 가량의 카페인이
파킨슨병을 악화시키는
특정 물질(아데노신)의
작용을 막아

근육 강직 등
운동 장애를 완화시키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하루 세 잔 =
간암 예방.


2013년 이탈리아
밀라노대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에 커피를
세 잔 마시면
간암 발병률을 40%까지
낮출 수 있다.

배재훈 교수는
"커피에 포함된 1000여
종의 생리활성물질이

간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것으로 추정되며,

그중 어떤 물질이
영향을 주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하루 넉 잔 =
우울증 위험 감소.


2011년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 연구팀에 따르면
커피를 네 잔
마시는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우울증 발병률이 20% 낮았다.

연구팀은
"카페인이 세로토닌이나
도파민 같은
뇌신경전달물질 작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커피 넉 잔에 포함된
카페인은 400mg가량이다.

한편,
커피를 안 마시는 게
좋은 사람도 있다.
임신부와 소아는
카페인에 민감하고,

부정맥‧위식도
역류 환자는 병의 증상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커피를 마시는 게
바람직하지 않다.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소주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