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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란 지나고 보면(★)▶[검]

潤盛 2022. 11. 30. 12:43



Music: 옹이

삶이란 지나고 보면
해운대(海雲臺)
도서관(圖書館)에서
발췌(拔萃)한
글이오니 친구(親舊)님들
잘 읽어보세요

장수(長壽)의
저주(詛呪)에
빠지기보다
하고 싶은 일 하면서
활기(活氣) 있는
여생(餘生)을
1960년 오사카 출생(出生).

도쿄대
의학부(醫學部)
졸업(卒業) 후 30년 이상
고령자(高齡者)
의료(醫療)를
전담(專擔)해온
정신과 의사(精神科醫師)
와다 히데키(和田秀樹)가
쓴 ‘80세(歲)의
벽(壁)’이란 책(冊)을
봤다.

​80의 벽(璧)을 넘으면
인생(人生)에서
가장 행복(幸福)한
20년(年)이
기다리고 있다...

1


​그러나
체력(體力)도,
기력(氣力)도
80세(歲)부터는
70대(代)와 전혀
다르다...

​인생(人生) 100년
시대(時代)라고 하나
건강수명(健康壽命)
평균(平均)은
男 73세(歲),
女 75세(歲)...
​80세를
목전(目前)에 두고
침대(寢臺)에서
일어나지 못하며
간병(看病) 받는
처지(處地)가 되는
사람도 많다...

​우선(于先)
무사(無事) 히
80대(代)에 진입(進入)
한 건 축하(祝賀)할
일이다...

2


​80세의 벽(壁)은
높고 두꺼우나
벽을 넘는
방법(方法)은 있다...

​우선 싫은 걸
억지로 참지 말고,

좋아하는
일을 할 것...

​먹고 싶은 건
먹는다...

술도
당기면 마셔라...
건강진단(健康診斷)은
받지 않는 게 낫다...

약(​藥)은
상태(狀態)가 나쁠 때만
복용(服用)하자...

운동(運動)은
적당(適當) 히,
그래서 산책(散策)이
제일(第一) 좋다...

3


​번거로운
뇌(腦) 훈련(訓練)보다
하고 싶은 일을
그냥 하는 것이
뇌(腦)에도 좋다...

​혈압(血壓)이나
혈당(血糖),

콜레스테롤치는
무리하게 내리지
않아도 괜찮다...

​암(癌)이
발견(發見)되어도
절제(切除)하지
않는다...

실금(失禁)이
걱정되면 지저귀를
착용(着用)해라...

​치매는
무섭지 않다... 등
건강(健康) 상식(常識)에
무지(無知)한 나에겐
힌트가 가득하다.

4


​70대(代)와는
크게 달라서
하나하나의 선택(選擇)이
명줄과 직결(直結)되는
80세 이후(以後)의 삶,

​벽을 넘어
수명(壽命)을
연장(延長)시키는
해답(解答)(?)을
공유(共有)하고 싶어
요점(要點)을
소개(紹介)한다.

​일단(一旦)
설득력(說得力) 있는
전문적(專門的)
견해(見解)인지
여부(與否)를
가리는 건
각자의 몫.

​나는 80 넘었는데
멀쩡하니
다행(多幸)이라고
자족(自足)할 수는
있겠다.

5


맞는 말이다.

​그러나 지나친
안심(安心)과
자만(自慢)은
금물(禁物)...

한 치 앞을
모르는 게
우리 80 翁들의 처지
아닌가?.

​우리가 평소(平素)
많이 접하는
말들이지만
이 의사(醫師)
주장(主張) 가운데

​마음에 와닿는
한두 개라도 골라
실천(實踐)한다면
아니 함보다는
나을 것이다.

6


​다음은
책(冊)의 요지(要旨).......

인간(人間)이
몇 살까지
살 수 있을까 하는
평균수명(平均壽命)이
남성(男性) 82세(歲),

여성(女性) 88세인
현재(現在),

​심신(心身) 모두
자립(自立)하여
건강(健康)하게
지낼 수 있는
건강수명(健康壽命)은
남성 82세,

여성은 88세라고
한다.

​즉 남성은 82세,

여성은
88세가 되면 누군가의
간병(看病)을 받으며
살게 된다거나

7


​신변잡사(身邊雜事)를
혼자서 하기
어려워지기?
시작(始作)한다는 것...

​다른 말로 하면
인간(人間)은 마지막
10여 년간(年間)

질병(疾病) 등으로
불편(不便)하거나
누군가의
간병(看病)을 받으며
산다는 말.

​따라서
건강수명이 늘어나지
않는 한

​아무리
장수(長壽)한들
바람직스럽지 않은
상태(狀態)로
수명(壽命)만
연장(延長)시키고 있다는
의미(意味)다...

8


​가장 많은
사망자(死亡者)가
발생(發生)하는
연령(年齡)은
남성이 85세,

여성은 90세라는
조사(調査)
결과(結果)도 있다.

​미래(未來)는
누구도 알 수가 없다.

극단적(極端的)으로
말하면 우리는
내일(來日) 어찌 될지를
모른다.

​그러나
모든 사람에게
공통적(共通的)인
건 있다.

우리 모두가
결국(結局)은 죽는다는
사실(事實)이다.

9


​다만 죽음에
이를 때까지에는
두 갈래의 길이 있다.

마지막
순간(瞬間)
“좋은 인생(人生)이었다.

고맙구나”

​자족(自足)하면서
눈 감을 수 있는
행복(幸福)한 길과

회한(悔恨)의
눈물을 흘리는
불만족(不滿足)
스러운 길이다.

​80세(歲)부터의
인생(人生)은
70대(代)와는 전혀
다르다.

​어제까지
하던 일이
오늘 할 수 없는
사태(事態)가
몇 번이고 닥친다.

10


​여기저기
몸의 불편(不便)함도
많아진다.

​암(癌),
뇌경색(腦梗塞),
심근경색(心筋梗塞),
폐렴(肺炎) 등
수명(壽命)에
관계(關係)되는
질병(疾病)에 걸리기도
쉬워진다.

​혹시(或是) 내가
치매인가? 하고
불안(不安)하게
생각되는 경우(境遇)도
있을 것이다.

​배우자(配偶者)의
죽음에 직면(直面)하여
절망(絶望)과
고독(孤獨)에 빠질지도
모른다.

11


​이런 벽(壁)들을 극
복(克復)하여
‘행복(幸福)한 만년(晩年)’과
‘불만(不滿) 스 런
만년(晩年)’의
경계(境界)에서
좋은 선택(選擇)을
하기 위해서는

나이 듦’을
받아들이면서도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들을
소중(所重)하게 생각하고
활용(活用)하는
자세(姿勢) 일 터이다.

​고령자(高齡者)는
병(病)의 씨앗을
다수(多數) 품고 산다.

언제 무엇이
발병(發病)할지
알 수 없다.

​오늘은
건강(健康) 해도
내일(來日)
돌연사(突然死)할
수도 있다.

12


​이런
상황(狀況)을
전제(前提)로
내일 죽어도
후회(後悔) 하지 않는
인생(人生)을
보내기 위해서는

​너무 참는다거나
지나친 무리를
하지 않는 게 좋다.

​ 80세 넘으면
건강검진(健康檢診)은
받지 않아도 괜찮다.

​검진은
암(癌)의 조기(早期)
발견(發見) 등으로
이어지기도 하지만

​각종(各種)
수치(數値)를
정상(正常)(기준치)으로
만들기 위해
약(藥)을 과다(過多)
복용(服用)함으로써

13


​몸 상태(狀態)를
저하(低下)시키거나
그나마 남아있는
능력(能力)을 상실(喪失),

또는 수명(壽命)을
단축(短縮)시키는
경우(境遇)까지 생긴다.

​이른바
과잉검사(過剩檢査)와
진료(診療),

일상화(日常化)의
늪에 빠져 허우적대는
꼴이다.

​건강검진은
60대까지는
의미(意味)가 있으나
80 넘으면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

14


​80 넘어
활기(活氣) 있게
살고 있는 사람은
그 자체(自體)가
건강(健康)하다는
증거(證據)다.

​그런데
검진(檢診)을 받고
무슨 수치가
정상을 넘었다며
의사(醫師)가 약(藥)을
처방(處方)하면
어찌할 것인가.

​그때까지
남아있던 그나마의
건강(健康)과
활력(活力)마저
손상(損傷)될 뿐이다.

​노쇠(老衰)는
병(病)이 아니라
조금씩 몸이 약해져
죽음에 이르는
자연(自然) 스 런
과정(過程)...

​‘천수(天壽)를 다한
죽음’의 방식이다...

15


85세(歲)가 지나면
누구나 몸속에 많은
병(病)의 종자를
갖고 있다.

​확실(確實)한
증상(症狀)이 없어도
어딘가 불편(不便)한
곳이 있기 마련이다.

​병원(病院)에서
검사(檢査) 받고
병을 발견(發見),

약(藥)을 먹거나
수술(手術) 받아
수명(壽命)을
연장(延長)할 것인가,

​자택(自宅)이나
요양원(療養院)에서
하고 싶은 일 해가면서
살 것인가?
그건 오로지
당신이 선택(選擇)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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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넘으면 병은
완쾌(完快)되지 않는다.

일시 호전(好轉)
되는가 싶다가도
나쁜 부분(部分)이
차례(次例) 차례
나타난다.

​정확(正確) 히 말하면
이런 것이 나이를
먹는다는 것이다.

​장기(臟器) 별
진료(診療)의
폐해(弊害)는 먹는 약이
많아진다는 것...

​전문과(專門科)
의사(醫師)마다
처방(處方)해주는
약을 먹다 보면

​아침,
저녁 먹는 과다(過多)한
약이 오히려 독(毒)으로
작용(作用)하는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疑懼心)마저
들 지경이다.

17


​고령자일수록
약이 몸에 해를
끼치는 만큼
역시 약은

필요(必要)
최소한(最小限)으로
억제(抑制)할 일이다.

​그러나
몸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境遇)엔
참지 말고 먹어야 한다.

​머리가 아프면
두통약(頭痛藥)을,
위(胃)가 아프면
위장약을 먹으면 된다.

​80 넘은
시신(屍身)을
부검(剖檢)했을 때
동맥경화(動脈硬化)가 없는
경우(境遇)는
보질 못했다.

18


​그냥 둬도 좁아져 있는
혈관(血管)인데 약으로
혈압(血壓)을 내려
충혈(血流)을 나쁘게
하면

​혈액(血液) 안의
산소(酸素)나
영양분(營養分)이
전신(全身)의 세포(細胞)에
고르게 전달(傳達)되지
못한다.

​가장 damage를
많이 받는 곳이 뇌(腦)...

​산소(酸素)와
당분(糖分)이
공급(供給)되지 못해
저산소(低酸素),

저혈당(低血糖)
상태를 일으킨다.

19


결국(​結局)
동맥경화(動脈硬化)인
경우(境遇) 혈압(血壓)과
혈당치(血糖値)를 높게
조절(調節)하는 편이
건강(健康) 유지(維持)에
좋다.

​그러니까
혈압(血壓), 혈당(血糖),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건 동맥경화엔
효과(效果)가 있을지라도

​몸의 활력(活力)이
없어진다거나
암(癌) 발병(發病)
가능성(可能性)이 높아지는
역효과(逆效果)도
생기는 만큼

​혈압(血壓), 혈당(血糖),
콜레스테롤 약을 과다(過多)
복용(服用)한다는 것은
생활(生活)의 질(質)을
낮추는 선택(選擇) 일 수도
있다는 말이다.

20


​당뇨병(糖尿病)인 경우
알츠하이머형 치매로
발전(發展) 하기 쉽다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實際)로는
적극적인 당뇨병
치료(治療)가
오히려 알츠하이머를
촉진(促進)시킨다는
게 맞다.

​저혈당(저(低血糖)도
마찬가지지만
고령자가 되면
많은 것보다는
부족(不足) 한 것의
해(害)가
압도적(壓倒的)으로
크다.

​그러니 80을 넘기면
비만(肥滿)을
걱정하지 말고
약간(若干) 살찌는 걸
목표(目標)로 할
것이며

21


​염분(鹽分),
당분(糖分),
지방(脂肪) 가리지 말고
당기는 것을 실컷
드시라.

​먹고 싶다는 건
몸이 요구(要求)한다는
것이다.

영양(營養)
부족(不足)은
확실(確實) 히
노화(老化)를
촉진(促進)시킨다.

​무엇인가에
흥미(興味)를 느끼고
관심(關心)을
갖는다는 건
뇌(腦)가 젊다는
증거(證據)...

​실제(實際)로
그것을 실행(實行)
함으로써 뇌(腦)가
활성화(活性化)되고
몸도 건강(健康)해진다.

22


​“이 나이에
남사스럽게...”라며
억제(抑制)하는
일도 많아지지만

하고 싶은 건
참지 말고 하면서 살자...

​성욕(性慾)은
지극(至極) 히
자연(自然) 스 런
욕구(慾求)다.

나이가 많아도
자극(刺戟)을
추구(追求)하는 건
좋다.

​야한
동영상(動映像)
보고 싶은 것도
건강(健康)하다는
증거(證據)...

남성(男性) 호르몬
분비(分泌)가 촉진되어
기력(氣力)도
회복(回復)된다.

23


​다만
하고 싶은 거 하라지만
어디까지나 스스로
control이
가능(可能)한
범위(範圍) 안에서...

​운동(運動)도
과욕(過慾) 부리지 말고
하루 30분 정도
산책(散策)하는 게
이상적(理想(的)!

아무튼
건강관리(健康管理)
잘하셔서
100세(歲) 시대(時代)를
구가(謳歌)하시기를
기원(祈願)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編輯 : 潤盛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소주 한잔) 나누시는
餘裕 롭 고 幸福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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