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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관계 (★)▶[검]

사람 관계 잔인하게도 인간은 백번 잘해주어도 한 번의 실수를 기억한답니다 사람의 마음은 간사해서 수많은 좋았던 기억보다 단 한 번의 서운함에 오해하고 실망하며 틀어지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서운함보다 함께한 좋은 기억을 먼저 떠올릴 줄 아는 현명한 사람이 되어야지요? 먼저 고맙다고 먼저 미안하다고 말한다면 사람 관계는 나빠지려고 해야 나빠질 수 없습니다 사람 관계에서는 이기고 지는 것이 없습니다. 먼저 고맙다고 먼저 미안하다고 말하면 됩니다. 참, 이런 거 아세요? 식사 후~~ 적극적으로 밥값을 계산하는 이는 돈이 많아서 그런 것이 아니라, "돈보다 관계를 더 소중히 생각하기 때문" 이고 일할 때~ 주도적으로 하는 이는 바보스러워서 그런 게 아니라 "책임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고, 다툰 후 먼저 사과..

카테고리 없음 2020.09.09

약으로 고칠 수 없는 병 (★)▶[검]

약으로 고칠 수 없는 병 어느 가을날 한 청년이 배가 너무 고파서 햄버거 가게에 들렀습니다. 그리고 햄버거 하나를 사서 밖으로 나와 야외 벤치 그늘에 앉아 혼자 쓸쓸히 햄버거를 먹고 있었습니다. 그때 으리으리하고 번쩍이는 자동차 한 대가 햄버거 가게 앞에 멈추어 섰습니다. 차에서는 비서인듯한 여자가 내리더니 햄버거를 사서 차 안으로 건네주었습니다. 그 모습을 바라본 청년은 부러워하며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아 ~ ~ 나도 누군가가 사다 주는 햄버거를 저런 멋진 차 안에서 편히 앉아 먹는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렇게 청승맞게 공원 의자에 쪼그리고 앉아 햄버거를 먹고 있는 내 신세가 정말 처량하군 ---“ 그런데 같은 시간 자동차 안에서 햄버거를 먹고 있던 남자도 벤치에 앉아 햄버거를 먹고 있는 청년을 바라..

카테고리 없음 2020.09.05

닭과 꿀벌의 삶이 주는 교훈 (★)▶[검]

닭과 꿀벌의 삶이 주는 교훈 새벽이 되면 닭들이 운다. 그런데, 그날은 아직 새벽이 되기 전인데 닭들이 운다. 그것도 비명을 질러가며 울고 있다. 화들짝 놀란 주인은 닭장으로 간다. 그랬더니 무려 600마리가 죽어 있다. 원인(原因)은 금방 밝혀진다. 닭장 저쪽 구석에서 닭들의 천적(天敵)인 수리부엉이 한 마리가 닭 한 마리를 낚아채 여유롭게 먹고 있다. 수리부엉이 한 마리가 무려 600마리를 죽인 것이다. 아니, 엄밀히 말하면 수리부엉이가 죽인 것이 아니라, 닭들이 서로 먼저 살겠다고 출구 쪽으로 달려가다 압사(壓死) 한 것이다. 수리부엉이는 한 마리만 죽이고, 나머지 닭들은 동료 닭들이 죽인 것이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희생(犧牲)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길은 없었을까? 꿀벌은 꿀을 절대 혼자 먹..

카테고리 없음 2020.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