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야 할 老人本色 8가지 예방의학의 대부로 통하는 김일순 연세대 명예교수는 "예전에는 안 그러더니 요즘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듣기 시작하면 '아, 내가 늙기 시작했구나'라고 생각하면 된다."라고 말한다. 그는 젊은이들에게 노인네 취급당하지 않으려면 나이를 숨길 게 아니라, 아래의 '老人本色'부터 숨겨야 한다고 귀띔한다. (1) 얼굴이 무표정해진다 화난 듯 무표정한 얼굴은 상대방에게 호감을 얻지 못한다. 얼굴에 주름과 검버섯이 가득해도 미소나 웃음은 상대방에게 나이를 잊게 만드는 효력이 있다. (2) 불만이 많아지고 잔소리가 심해진다 나이가 들면 사회가 돌아가는 모습이나 젊은이의 행동 등 모든 것이 못마땅하다. 하지만 실제로 모든 면에서 현재가 과거보다 낫다. 아무리 나는 선의의 비판을 한다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