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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이 장미보다 아름다운 이유(★)▶[검]

Music: 초연mr /김연숙 들꽃이 장미보다 아름다운 이유 ~ 이 해 인 ~ 아름다운 장미는~ 사람들이 꺾어가서 꽃병에 꽂아두고 혼자서 바라보다 시들면 쓰레기통에 버려지는데~ 아름답지 않은 들꽃이 많이 모여서 장관을 이루면~ 사람들은~ 감탄을 하면서도 꺾어가지 않고 다 함께 바라보면서~ 함께 관광명소로 즐깁니다. 우리들 인생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만 잘났다고 뽐내거나 내가 가진 것 좀 있다고 없는 사람을 없신 여기거나 좀 배웠다고~ 너무 잘난 척하거나 권력 있고 힘 있다고 마구 날뛰는 사람들은~ 언젠가는~ 장미꽃처럼 꺾이고 이용가치가 없으면 배신당하고 버려지지만~ 내가 남들보다 조금 부족한 듯~ 내가 남들보다 조금 못난 듯~ 내가 남들보다 조금 손해 본 듯~ 내가 남들보다 조금 바보인 듯~ 내가 남..

카테고리 없음 2022.06.14

富者의 원류를 찿아서(★)▶[검]

Music: 삼포로 가는 길 富者의 원류를 찾아서 한국 부자의 원류는 서부 경남의 '남강'이다. 라고 말들을 한다. 의령으로 가는 관문엔 남강이 흐른다. 남강(南江)은 지리산에서 발원하는 덕천강과 덕유산에서 발원하는 경호강이 진주에서 만나 흘러, 창녕 남지읍에서 낙동강 본류와 합류한다. ​ 남강은 지리산과 이 지역의 중심 도시인 진주의 옛 관아가 있던 진주성의 남쪽으로 흘러서 얻은 이름이며, 낙동강은 고대 사벌국 도읍지(경북 상주) 이름인 '낙양'의 동쪽으로 흐르는 강이라 붙은 이름이다. ​ 이 남강에는 정암(鼎岩: 솥바위)이라는 기묘한 바위가 하나 솟아 있는데, 세인들은 이 바위를 '부자 바위'라고 부른다. 솥(鼎)은 발이 세 개라 숫자 3을 뜻하기도 한다. ​ 이곳은 옛 정암진 나루터로 임진왜란 때 ..

카테고리 없음 2022.06.14

자네가 부처라네(★)▶[검]

Music: 머무는바 없는 빈마음 자네가 부처라네 내 맘이 즐거우면 천당이고 내 몸이 괴로우면 지옥이다. 세상을 모르는 중생들에 하나님이 어디 있고 부처님이 어디 있나. 지옥과 천당은 내가 만들어 살고 있는 것을 왜 모르나. 자네가 부처라네... 여보게 친구!! 산에 오르면 절이 있고 절에 가면 부처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절에 가면 인간이 만든 불상만 자네를 내려다보고 있지 않던가? 부처는 절에 없다네. 부처는 세상에 내려가야만 천지에 널려 있다네. 내 주위 가난한 이웃이 부처고 병들어 누워 있는 자가 부처라네. 그 많은 부처를 보지도 못하고 어찌 사람이 만든 불상에만 허리가 아프도록 절만 하는가? 천당과 지옥은 죽어서 가는 곳이라고 생각하는가? 살아있는 지금이 천당이고 지옥이라네. 그리고, 내 마음이 ..

카테고리 없음 2022.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