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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검]

Music: 울고넘는 박달재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이근후(이화여대 명예교수) - 살면서 중요 (重要)한 말은 "Here & Now"이다. 나는 의대교수(醫大敎授)였다. 79세의 노인(老人)이다. 정신과(精神科) 전문의로, 50년간 15만 명의 환자(患者)를 돌보고, 학생(學生)들을 가르쳤다. 퇴직(退職) 후, 왼쪽 눈의 시력(視力)을 완전히 잃었다. 1 의사(醫師) 였음에도 불구하고, 당뇨병(糖尿病), 고혈압(高血壓), 통풍(痛風), 허리디스크, 관상동맥협착, 담석 등 일곱 가지 중병(重病)과 고달픈 스트레스를 벗 삼아서, 어쩔 수 없이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남은 한쪽 눈으로, 아침이면 해를 볼 수 있고, 밤이 되면 별을 볼 수 있다. 2 잠이 들면 다음날 아침에 햇살을 느낄 수 있고,..

카테고리 없음 2023.02.21

삶 속의 인연(★)▶[검]

Music: 어쩌다 마주친 그대 테너 색소폰 / 이석화 삶 속의 인연 삶은 거만해지지 말라고 가끔씩 시련이라는 아픔을 줍니다. ​삶은 겸손해지라고 어느 날 힘든 일을 겪게 만듭니다. ​삶은 낮아지는 법을 배우라고 자꾸만 채찍질을 하는 것입니다. ​아픈 만큼 곱게 다듬고 힘든 만큼 지혜롭게 커가라고 무언가를 일깨워주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만나봐야 그 사람을 알고, ​사랑은 나눠봐야 그 사랑의 진실을 알 수 있습니다. ​꼭 쥐고 있어야 내 것이 되는 인연은 진짜 내 인연이 아닙니다. ​잠깐 놓았는데도 내 곁에 머무는 사람이 진짜 내 사람입니다. ​외로움은 누군가가 채워줄 수 있지만, 그리움은 그 사람이 아니면 채울 수가 없습니다.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면 늘 배려해 주고 따뜻하게 대해주며, 시간의 흐름 ..

카테고리 없음 2023.02.09

어쩌다 마주친 그대(★)▶[검]

Music: 어쩌다 마주친 그대 테너 색소폰 / 이석화 어쩌다 마주친 그대 삶 속의 인연 삶은 거만해지지 말라고 가끔씩 시련이라는 아픔을 줍니다. ​삶은 겸손해지라고 어느 날 힘든 일을 겪게 만듭니다. ​삶은 낮아지는 법을 배우라고 자꾸만 채찍질을 하는 것입니다. ​아픈 만큼 곱게 다듬고 힘든 만큼 지혜롭게 커가라고 무언가를 일깨워주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만나봐야 그 사람을 알고, ​사랑은 나눠봐야 그 사랑의 진실을 알 수 있습니다. ​꼭 쥐고 있어야 내 것이 되는 인연은 진짜 내 인연이 아닙니다. ​잠깐 놓았는데도 내 곁에 머무는 사람이 진짜 내 사람입니다. ​외로움은 누군가가 채워줄 수 있지만, 그리움은 그 사람이 아니면 채울 수가 없습니다.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면 늘 배려해 주고 따뜻하게 대해..

카테고리 없음 2023.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