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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팔이와 장돌뱅이(★)▶[검]

Music: 고향설 돌팔이와 장돌뱅이 우리가 흔히 쓰는 말 중에 "돌팔이"라는 말이 있어요!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이 ‘돌팔이’의 원 뜻을 ‘돌’과 관련지어 생각하고 있지요! 머리가 돌이라 엉터리라는 의미로 해석을 하기도 하는데 그래서 치료를 잘못하는 의사를 보고 '돌팔이 의사'라 하지요! 1 그러나 이 말은 원래 남의 직업을 낮추는 말이 아니었어요! ‘돌팔이’는 요즘처럼 상설 붙박이 가게가 발달하지 않았던 시대에 생겨났지요. 그 시절의 장사꾼 가운데는 이곳저곳으로 돌아다니면서 물건을 파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바로 그런 사람을 ‘돌팔이’라고 했어요! 2 요즘 말로 ‘행상(行商)’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러니 ‘돌팔이’의 ‘돌’은 돌멩이가 아니라 ‘돌아다니다’의 첫 글자임을 알 수 있어요. 그러니까 장이 서..

카테고리 없음 2022.09.09

화초와 잡초(★)▶[검]

Music: 바람의 소원 화초와 잡초 안 쓰는 화분에 새싹이 나서 물을 주고 잘 키웠더니 꽃이 피었습니다. 이건 꽃인가요? 잡초인가요? 기르기 시작한 이상 잡초가 아닙니다. 저절로 자라면 잡초지만 관심과 정성이 담기면 화초라는 얘기입니다. ​우리의 삶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누구나 꽃보다 아름다운 존재로 태어나지만 스스로 자신을 보살피고 가꾸지 않으면 금세 잡초가 무성해집니다. 스스로를 돌보고 정성으로 자신을 가꿔갈 때, 내 삶은 화초가 되고, 내가 걷는 길은 꽃길이 됩니다. [출처] 대륙봉 블로그에서 🔶 좋은 글 중에서 🔶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소주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

카테고리 없음 2022.09.09

육신은 은퇴가 있어도 감정과 사랑은 은퇴가 없다.(★)▶[검]

Music: 방울새 육신은 은퇴가 있어도 감정과 사랑은 은퇴가 없다. 누가 그러는데, 70.80 평생을 살았으면 산전수전 다 격고 용도 폐기 처분 될 나이가 되었으니... "뒷방에 앉아서 주는 밥이나 챙겨 먹고 조용히 살고 있으면 점잖은 노인 대접을 받는다"라고 합니다. 1 그 말이 옳고 그른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사람이 인간답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즐거움을 만끽하면서 할 일을 다 하고 사는 것입니다. 사람이 즐겁게 살면서 할 일을 다 하는 것이 언제까지 인지 아시는 가요? 2 그것은 끝이 없고 이 목숨이 다할 때까지 라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사랑도 다하고 쉬고 싶은 나이가 있을까요? 가난하고, 늙었다고 해서 사랑이 시들어 없어질까요? 3 천만의 말씀입니다. 그것은 끝도 한도 없답니..

카테고리 없음 2022.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