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무엇을 담겠습니까? 병(甁)에 물을 담으면 '물병' 꽃을 담으면 '꽃병' 꿀을 담으면 '꿀병'이 됩니다. 통(桶)에 물을 담으면 '물통' 똥을 담으면 '똥통' 쓰레기를 담으면 '쓰레기통'이 됩니다. 우리 사람들의 “마음”도 이것들과 똑같아서, 그 안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좋은 대접을 받을 수도 있고 못 된 대접을 받아 천덕꾸러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즉, 우리 마음속에 담겨 있는 것들이 무엇이냐에 따라 사람대접받느냐 아니냐로 달라지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불만, 시기, 불평등 좋지 않은 것들을 가득 담아두면 욕심쟁이 심술꾸러기가 되는 것이고 감사, 사랑, 겸손 등 좋은 것들을 담아두면 남들로부터 대접받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무엇을 담느냐 하는 것은, 어느 누구의 책임도 아니고 오직 “자기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