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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소나무가 고향 선산을 지킨다 (★)▶[검]

못난 소나무가 고향 산을 지킨다 꽃은 피어도 소리가 없고, 사내는 울어도 눈물이 없고, 사랑은 불타도 연기가 없습니다., 자식들을 좋은 대학에 진학시켜서, 큰 아들은 현재 미국에서 대학교수를 하고 있고, 작은 아들은 서울에서 대기업의 임원으로 있는데, 정작 그 어머니는 여주에서 혼자 쓸쓸히 지내고 계시는 분의 얘기를 하다가 그 얘기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자식을 아주 잘 키우면 국가의 자식이 되고, 그다음으로 잘 키우면 장모의 자식이 되고, 적당히 잘 키우면 내 자식이 된다는 얘기도 하였습니다. * 낙동강 천년송 할아버지 소나무 * 웃자고 하는 얘기이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틀린 얘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야 집에 하수도가 막혀도 “누구야? 하수도가 막혔다. 얼른 와서 해결 좀 해라.”하고 편하게 부를 ..

카테고리 없음 2020.05.18

잠시 왔다 가는 인생이다. (★)▶[검]

\ 잠시 왔다 가는 인생이다. 人生은 풀잎 끝의 人生이고 구름 틈새의 번개이다. 萬年 살 줄 믿지 말라. 앉다가도 엎어지고 일어서다가도 넘어지는 것이 人生이다. 가난한 자나 부자나 귀한 자나 천한 자나 늙은이나 젊은이나 男子나 女子나 똑같이 죽는다. 돈이 많고 따르는 식구가 많아도 죽는 길에는 같이 가지 않는다. 누구나 태어날 때는 맨주먹이고 죽을 때는 빈손이다. 그러나 알고 지었건 모르고 지었건 지은 죄는 남에게 못주고 짊어지고 죽었다가 다시 짊어지고 태어난다. ~ 청담스님 생활 명상집 중에서 ~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소주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 되세요~^

카테고리 없음 2020.05.18

노후생활에서 가장 무서운 적은 무엇일까? (★)▶[검]

노후생활에서 가장 무서운 적은 무엇일까? 그게 무료 (無聊-지루하고 심심함)다. 사람은 죽는 날까지 할 일이 있어야 살고 있는 것이다. "산송장" 이 안되려면 자기 일이 있어야 된다. 돈 버는 일만 일은 아니다. 노후의 "자기 일" 은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텔레비전 리모컨을 쥐고 소파에 누우면 그 인생은 종친 것이나 마찬가지다. 오직 늙어 죽기만을 기다리는 인생이 그것이다. 베이비붐 세대가 희망하는 노후생활은 "취미생활"이 42.3%로 가장 높았다. 방향은 바로잡은 것이다. 그러나 거기에는 "전문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그 취미생활은 구체적인 것이어야 하고 그렇게 하려는 목표가 분명해야 한다. 우리 모두가 꼭 명심해야 될 것은, 인간의 생애에서, 그리고 노후의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

카테고리 없음 2020.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