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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검]

Music: 원점 멋있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 보통 '멋'하면 젊은이들의 전유물인 것으로만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흰머리가 희끗희끗한 노년의 남성들이 버스나 지하철 등에서 노인이나 병약자에게 서슴없이 자리를 양보하는 것을 보았을 때, 젊은이들에게서 쉽사리 보지 못하던 멋을 느끼곤 한다. 마치 무엇으로도 살 수 없는 값진 보석을 감상하는 느낌 이라고나 할까. 아마 그 광경을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노년의 멋스러움이 무엇인지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노년 남성들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미 지나간 젊음을 아쉬워하기만 했지 찾아오는 노년에 대하여 멋스럽게 맞이할 생각은 못하는 것인가. 이는 남자들이 노년을 지나면서 점차 멋을 잃어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대다수 남성들은 노년이 되면서 부와 여유도..

카테고리 없음 2022.07.15

흘러가고~흘러가니~아름답다.(★)▶[검]

Music: Jo A Ram -월악산 흘러가고~흘러가니~ 아름답다. 구름도 흘러가고 강물도 흘러가고 바람도 흘러갑니다. 생각도 흘러가고 마음도 흘러가고 시간도 흘러갑니다. 좋은 하루도 나쁜 하루도 흘러가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흘러가니 아름답다 고인 물처럼 흐르지 않고 멈춰만 있다면, 삶도 썩고 말 텐데 흘러가니 얼마나 아름 다운 가요. 아픈 일도 힘든 일도 슬픈 일도 흘러가니 얼마나 감사한가요. 세월이 흐르는 건 아쉽지만, 새로운 것으로 채울 수 있으니 참 고마운 일입니다. 그래요 어차피 지난 것은 잊히고 지워지고 멀어져 갑니다. 그걸, 인생이라 하고 세월이라 하고 "會者定離''라고 하나요... 그러나 어쩌지요? 해 질 녘 강가에 서서 노을이 너무 고와 낙조인 줄 몰랐습니다 사랑하세요.... 속상하지 않..

카테고리 없음 2022.07.14

정직은 금보다 값지다(★)▶[검]

Music: 위대한 약속 정직은 금보다 값지다 어느 마을에 정직한 젊은 이기 살았다. 그는 어느 날 마을 빵가게에서 사 온 빵을 먹다가 빵 속에 금화가 하나 들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그는 금화를 들고 빵가게로 달려갔다. 빵가게 주인은 나이 많은 할아버지였다. 젊은이가 할아버지에게 금화를 보이며 말하였다. “이 금화가 빵 속에 들어 있었습니다. 자, 받으세요.” “그럴 리가 없는데….” 할아버지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젊은이를 쳐다보았다. 빵 속에 금화가 있을 까닭이 없지 않은가. 나는 이걸 받을 수 없어. 그건 자네가 갖게. “아닙니다. 이건 할아버지가 가지셔야 해요.” 젊은이, 자네는 그 빵을 샀어. 그리고 금화는 그 빵 속에 들어 있었네. 그러니까 그건 자네 거야. 나는 그 금화를 받을 수..

카테고리 없음 2022.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