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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소중히', 그리고 '남을 존중'하세요 (★)▶[검]

'자신(自信)을 소중히', 그리고 '남을 존중'하세요 Treat yourself well Cherisyh others 나이가 들수록 현명해지기 때문에 우리 모두는 다음의 것들을 천천히 알게 됩니다. ^300불짜리 시계든 30불짜리 시계든 '가리키는 시각은 다 같다' 는 것. ^300불짜리든, 30불짜리든 지갑이나 가방 안에 '일정 금액의 돈을 그 안에 넣는다' 는 건 다 같다는 것 ^15만 불짜리 자동차나 3만 불 자동차나 '가는 길도 거리도 같고 결국 같은 목적지에 도달' 한다는 것 ^300불짜리 포도주나 10달러짜리 포도주나 '숙취를 느끼는 건 같다' 는 것.. ^^당신은 당신 내면에 '진정한 행복이 이 세상 물질부터 오는 게 아님'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일등석이든 이코노미석이든 비행기가 추락한다면..

카테고리 없음 2021.06.26

독 락 (獨樂) (★)▶[검]

독 락 (獨樂) 늙는다는 것은 분명 서러운 일이다. 늙었지만 손끝에 일이 있으면 그런대로 견딜 만하다. 쥐고 있던 일거리를 놓고 뒷방 구석으로 쓸쓸하게 밀려나는 현상을 ‘은퇴’라는 고급스러운 낱말로 포장하지만, 뒤집어 보면 처절한 고독과 단절이 그 속에 숨어 있다. 그래서 은퇴는 더욱 외롭다. 집단에 소속되지 못하고 지속적인 노동의 즐거움을 잃어버렸다는 것은 '눈물 나도록 외롭다’는 사실이다. 어제 진 태양은 오늘 다시 떠오르지만, 은퇴자들은 어제도, 오늘도 갈 곳이 없다. 이럴 때마다 다산 선생의 '독립'이란 시를 기억하며 혼자 웃는다. '대지팡이 짚고 절간에나 노닐까 생각다가 그냥 두고 작은 배로 낚시터나 가볼까 생각하네 아무리 생각해도 몸은 이미 늙었는데 작은 등불만 예정대로 책 더미에 비추네' 곰..

카테고리 없음 2021.06.25

대나무의 마디 (★)▶[검]

대나무의 마디 대나무의 마디는 성장을 멈춘 결과라고 합니다. 성장을 멈추고 기다리면서 힘을 모읍니다. 이때 생기는 울퉁불퉁한 마디는 보기에 좋지 않지만 대나무가 휘지 않고 곧게 성장하도록 해준다고 합니다. 드럼통도 처음에 만들 때 매끈한 통이었기 때문에 약간의 충격이나 굴릴 때의 충격에도 쉽게 부서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마디의 원리를 적용한 것이 드럼통입니다. 누군가가 대나무 마디에 착안하여 드럼통에 마디를 넣어 만들었던 것입니다. 그 결과 드럼통의 강도는 4배나 강해졌다고 합니다. 사람도 살면서 겪어 내기 힘든 어려움과 괴로움이 찾아올 때가 있습니다. 겪어 내기 힘든 어려움과 괴로움을 견디려면 야무진 인내를 활용하며 현실에서 잠시 멈출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들의 풍요로운 삶의 성장이 이때 ..

카테고리 없음 2021.06.25

쉬어가는 삶 (★)▶[검]

쉬어가는 삶 쉬어가는 삶 / 법정스님 아무런 자취도 남기지 마라. 편안한 발걸음으로 쉬어가라. 무엇에 집착하지 않는 마음으로 묵묵히 쉬면서 천천히 가라. 오는 인연 막지 않고 가는 인연 붙잡지 말라. 놓으면 자유(自由) 요, 집착함은 노예(奴隸)다. 이 세상에 빈손으로 와서 빈손으로 가는 인생이다. 짐을 내려놓고 쉬어라 쉼이 곧 수행(修行)이다. 쉼은 삶의 정지가 아니라, 삶의 중요한 부분이다. 쉼이 없는 삶은 삶이 아니라, 고역(苦役) 일뿐이다. 그릇은 빈 공간이 있어 그릇이 되는 이유다. 지친 몸을 쉬는 방(房)도 빈 공간을 이용하게 된다. 빈 것은 쓸모없는 것이 아니라, 삶에 꼭 필요한 것이다. 삶의 빈 공간 역시 그러하다. 그래서 쉼은 더욱 소중하다. 쉼은 삶을 더욱 살찌게 한다. 쉼은 삶을 더욱..

카테고리 없음 2021.06.25

늑대의 어리석은 삶 (★)▶[검]

늑대의 어리석은 삶 절제(節制) 쉽지 않지요.. 에스키모인들은 모피는 중요한 자원으로서 늑대들을 포획하여 얻습니다 하지만 에스키모인들이 늑대를 직접 잡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날카롭게 간 칼날을 여러 개 얼음이나 눈 위에 꽂아 둡니다. 그리고 그 칼에다 동물(動物)의 피를 묻혀놓고 숨어서 지켜본다고 합니다. 그러면 늑대들이 피 냄새를 맡고 모여들어서 칼날을 핥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늑대의 혀가 칼의 날카로운 부분을 감지(感知)해서 칼에 묻은 피만을 핥습니다. 하지만 추운 겨울에 금속성의 물질을 핥게 되면 곧 혀가 마비(麻痺)되어 그 칼날을 피할 수가 없게 됩니다. 즉 늑대 자신의 혀가 베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혀는 지혈(止血)이 잘 되지 않는 부분이라 계속해서 피가 나는데도 늑대는 이것을 ..

카테고리 없음 2021.06.24

거저 얻는 것은 없다 (★)▶[검]

거저 얻는 것은 없다 건강은 몸을 단련해야 얻을 수 있고, 행복은 마음을 단련해야 얻을 수 있습니다. 내면보다 외모에 더 집착하는 삶은 알맹이보다 포장지가 더 비싼 물건과 같습니다. 꿀이 많을수록 벌이 많이 모이듯이 정이 많을수록 사람도 많이 모입니다. 음식을 버리는 건 적게 버리는 것이요. 돈을 버리는 건 많이 버리는 것이고, 인연을 버리는 건 모두 버리는 것입니다. 입구가 좁은 병엔 물을 따르기 힘들듯이 마음이 좁은 사람에겐 정을 주기도 힘듭니다. 죽지 못해 살아도 죽고 죽지 않으려고 살아도 결국엔 죽으니 굳이 죽으려고, 살려고 아등바등 애쓰지 마세요. 삶은 웃음과 눈물의 코바늘로 행복의 씨실과 불행의 날실을 꿰는 것과 같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우리 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

카테고리 없음 2021.06.23

인생은 나그네 (★)▶[검]

인생은 나그네 이탈리아의 밀라노 대성당에는 세 가지 아치로 된 문이 있습니다. 첫 번째 문은 장미꽃이 새겨져 있는데 “모든 즐거움은 잠깐이다” 하는 글귀가 있고, 두 번째 문은 십자가가 새겨졌는데 “모든 고통도 잠깐이다" 라고 쓰여 있고, 세 번째 문에는 “오직 중요한 것은 영원한 것이다”라고 쓰여 있다고 합니다. 터키 사람들은 고난과 슬픔을 당한 사람에게 인사할 때 이렇게 말한다고 합니다. “빨리 지나가기 바랍니다”. 인생은 나그네와 같아서 괴로움이나 즐거움이나 눈 깜박할 사이에 지나갑니다. 성경 전체를 보면 인생을 “나그네와 행인" 이라고 했습니다. 아브라함도 “나그네”라고 했고, 야곱도 “나그네”라고 했습니다. 인생이 나그네와 같다는 것은 어떤 뜻일까요? 인생은 이 세상에서 얼마 동안 나그네와 같이..

카테고리 없음 2021.06.21

심장에 암 있다는 이야기 들어 보셨습니까? (★)▶[검]

심장에 암 있다는 이야기 들어 보셨습니까? 대한민국 사망률 1위, 암! 위, 간, 폐, 췌장, 대장, 뇌는 물론이고 눈, 혀, 식도 심지어 코에도 암이 있는데 심장에만 암이 없어요 왜 심장엔 암이 없을까요? 우리 몸이 알아서 없게 할까요? 심장에 암이 없는 이유 딱 네 가집니다 첫째, ? 산소가 풍부합니다 우리 몸 생명유지 시스템이 산소만큼은 심장부터 공급하기 때문입니다 둘째, ? 에너지가 넘칩니다 우리 인체의 각 장기로 보낼 혈액을 돌리기 때문에 에너지가 넘칩니다 셋째, ? 규칙적인 운동을 합니다 심장은 엄마 뱃속에서 생명체로 태동될 때부터 뛰기 시작해서 나이 들어 죽을 때까지 계속해서 규칙적인 운동 즉 박동을 합니다 70세 기준 약 26억만 번 뜁니다 넷째, ? 물이 풍부합니다 우리 인체 약 7리터에..

카테고리 없음 2021.06.21

의사 홍혜걸 박사가 폐암 치료차 제주에서 페이스북에 올린 전문입니다 (★)▶[검]

의사 홍혜걸 박사가 폐암 치료차 제주에서 페이스북에 올린 전문입니다 다음은 의사(醫師) 방송인 홍혜걸 박사(1967년)가 폐암(肺癌) (엄밀한 의미에서 폐암 아닌 간유리 음영) 치료차 제주(濟州)에 내려가 기거하며 올린 페이스북 전문(全文)입니다. ======= <email으로도 보냈습니다. 해광> 유상철 님이 췌장암(膵臟癌)으로 숨졌습니다. 고인의 명복(冥福)을 빕니다. 많은 사람들을 한껏 행복하게 해준 분이니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겁니다. ------------- ? 암은 누구도 피해 갈 수 없습니다. 수명이 늘면서 세포(細胞)도 늙고 손상(損傷) 받기 때문입니다. 미처 진단(診斷) 받지 못하고 죽는 경우를 포함하면 2명 중 1명이 일생에 한 번은 암(癌)에 걸린다고 봐야 합니다. --------- ?..

카테고리 없음 2021.06.21

상원사에 전해오는 이야기 ♧ 불교 설화 ♧ (★)▶[검]

♧ 불교 설화 ♧ 상원사에 전해오는 이야기 강원도 원주 치악산에 상원사라는 절이 있다 이 절은 치악산 정상 바로 아래에 위치한 절로서 우리나라 사찰 중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절이라 고도한다 이 절에 수도를 하고 있는 스님 한 분이 있었다 그의 이름은 '계림'이었다 계림 스님은 낮이고 밤이고 화두를 챙기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법당 뒤로 산책을 나갔다가 우연히 큰 구렁이 한 마리를 목격했다 구렁이는 독기를 뿜으며 꿩을 노려보고 있었다. 꿩은 암컷인 까투리였다 이를 본 계림 스님은 들고 있던 주장자로 구렁이를 건드려 쫓아 버렸다 "이런 못된 놈 같으니라고 불살생을 근본으로 하는 절집 도량 내에서 살생을 하려 하다니 저리 가거라, 이놈." 구렁이는 계림 스님의 주장자를 보더니 그만 달아나 버렸다 계림 ..

카테고리 없음 2021.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