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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休) 면, 늙(老) 어요(If I rest, I rust) (★)▶[검]

"쉬(休) 면, 늙(老) 어요 (If I rest, I rust)" "마음이 청춘(靑春) 이면, 몸도 청춘(靑春)이 된다". 인간(人間)은 움직이지 않으면 쉽게 노화(老化)된다. 인간(人間)의 수명(壽命)이 얼마나 되는가? 하는 논의(論意)는 예(豫)로부터 있어 왔다. 성경(聖經)에는 수명(壽命)이 120歲로 나온다. (創世紀 6章 3節). 현대 의학자 (現代 醫學者)들도 비슷하게 125歲까지로 보고 있는 것 같다. 통계청(統計廳)에서도 현재(現在) 65歲를 넘은 사람의 평균 수명(平均 壽命)이 91歲라고 발표(發表)한 것을 보면, 人生 七十은 옛말이고, 人生 百歲 時代 가 온 것만은 분명(分明) 해 보인다. 요즘은 또 '인생 백 년 사계절 설 (人生 百年 四季節 說)'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25..

카테고리 없음 2021.06.17

아직은 (★)▶[검]

♧ 아직은 ♧ 꼭 타야 할 버스를 놓치고 아쉬운 마음으로 그다음 버스에 올랐을 때 살면서 꼭 한 번쯤은 우연히 마주치고 싶었던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래서 버스를 놓친 것이 눈물 나게 고마워졌습니다. 무언가를 놓치고 나면 아쉬움과 미련이 남습니다. '조금만 일찍 서두를 것을...' 하는 후회에 휩싸이게도 됩니다. 하지만 무언가를 놓친 결과가 언제나 그리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때로는 그 하나를 놓친 결과로 열개의 선물을 얻게 될 때도 있으니까. 그럴 때면 언제나 '한 치 앞도 모른다'는 옛 말이 떠오릅니다. 행복과 불행은 갈래 머리 땋듯 그렇게 엮여있는 것. 놓쳤다고 해서 다 잃은 것은 아니라는 것. 영원히 기뻐할 일도 끝없이 슬퍼할 일도 없다는 것. 가끔은 이 불변의 진리들을 돌이켜 봅니다. 아직은 아무..

카테고리 없음 2021.06.16

야합(野合) (★)▶[검]

야합(野合) '야합(野合)'의 원뜻은 들에서 개들이 교미하는 것을 말하는데 요즘엔 부부가 아닌 남녀가 몸을 섞는 것을 야합(野合)이라고 하고, 목적 달성을 위해 불순하게 뜻을 합치는 정치인에게도 야합(野合)이란 말을 씁니다. 글자 그대로 결혼하지 않은 남녀가 들판에서 정을 통한다는 뜻입니다. 기원전 6세기, 중국 춘추시대 노(魯) 나라에 공흘(孔紇)이라는 사람이 살았다. 그는 기골이 장대한 9척의 무인(武人)으로 노(魯) 나라의 대부가 되었다. 그에겐 번듯한 아들 하나 남기고 죽을 수 있었으면 하는 소원 하나가 있었는데 첫 부인과 사이에서 딸만 아홉을 낳았다. 그래서 둘째 부인을 얻어서 겨우 아들을 하나 보았는데 이름이 맹피(孟皮)로 절름발이였다. 어느덧 환갑이 지나자 공흘(孔紇)의 마음은 급해졌다. 절..

카테고리 없음 2021.06.16

나이 들면 인생은 비슷해진다 (★)▶[검]

나이 들면 인생은 비슷해진다 40대는 미모(美貌)의 평준화가 이루어지고, 50대는 지성(知性)의 평준화가 이루어지며, 60대는 물질(物質)의 평준화가 이루어지고, 70대는 정신(精神)의 평준화가 이루어지며, 80대는 목숨의 평준화가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모두가 조금씩 변해간다는 것입니다. 30대까지는 世上의 모든 것이 不公平하고, 사람마다 높은 山과 계곡(溪谷)처럼 차이가 나지만, 나이가 들면서 山은 낮아지고, 계곡은 높아져 이런 일 저런 일 모두가 비슷해진다는 것입니다. 많이 가진 자의 즐거움이, 적게 가진 자의 기쁨에 못 미치고, 많이 아는 자의 만족(滿足)이 못 배운 사람의 감사(感謝)에 못 미치기도 하여, 이렇게 저렇게 빼고, 더하다 보면 마지막 계산은 비슷비슷하게 되는 것이지요. 모두가 ..

카테고리 없음 2021.06.16

장자의 빈 배와 분노에 대하여!~~ (★)▶[검]

장자의 빈 배와 분노에 대하여!~~ 어떤 철학자는 우리 시대를 잘 묘사하였다. "헝그리(배고픔)의 시대에서 앵그리(화, 분노)의 시대가 되었다." 배고픔이나 그저 먹고사는 문제는 상당 부분 해결이 되었다. 하지만 정신적인 굶주림이나 영혼의 문제는 몇 배로 늘어났다. 1990년 대보다 2000년 대에 우울증에 걸린 사람의 수가 7~8배 증가하였다고 한다. 또한 증오범죄나 화냄으로 인한 범죄가 몇 배로 증가하였다. 분노(anger)에 대해서라면, 화를 잘 내는 사람과 화를 잘 참는 사람으로 나눌 수 있다. 장자의 "빈 배"라는 글이 화난 마음을 가라 앉혀줄 좋은 글이다. 다만 이 글을 제대로 교훈을 삼고, 마음속에 확실히 자리 잡아야 한다는 전제가 있다. 이 글은 워낙 유명해서 읽어 본 사람이 많겠지만, 이..

카테고리 없음 2021.06.16

우리 모두 한의학 지식을 알아봅시다 (★)▶[검]

우리 모두 한의학 지식을 알아봅시다 ✅각 신체기관이 무엇을 제일 무서워할까요? 1. ? 위는 차가운 것을 두려워합니다. 2. ? 심장은 짠 음식을 두려워합니다. 3. ? 폐는 연기를 무서워합니다. 4. ? 간은 기름기를 무서워합니다. 5. ? 콩팥은 밤을 새우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6. ? 담낭은 아침을 거르는 것을 무서워합니다. 7. ? 비장은 마구잡이로 아무거나 막 먹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8: ? 췌장은 과식을 두려워합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함께 노력해 봐요? ? 萬病(만병)을 부르는 冷氣(냉기). 癌(암)을 비롯해 소위 成人病(성인병)은 40세를 경계로 급격하게 늘어나는데, 癌(암)이 50세를 넘길 무렵부터 생기는 이유는 체열(體熱) 저하, 즉 신진대사 (新陳代謝)의 저하, 그에 따라 야기되는 ..

카테고리 없음 2021.06.14

단명(短命)하는 사람과 장수(長壽)하는 사람 그 차이는 무엇일까? (★)▶[검]

인생은 단명(短命)하는 사람과 장수(長壽)하는 사람 그 차이는 무엇일까? 미국인 7,000名을 대상으로 9년간의 추적 조사에서 아주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흡연(吸煙), 음주(飮酒), 일하는 스타일, 사회적 지위, 경제상황(經濟狀況), 인간관계(人間關係), 등에 이르기까지 조사한 끝에 의외(意外)의 사실이 밝혀졌다. 담배나 술은 수명(壽命)과 무관하지는 않지만 이색적(異色的)인 결과가 나왔다. 일하는 스타일, 사회적(社會的) 지위, 경제상황 등 그 어느 것도 결정적 요인은 아니었다고 한다. 오랜 조사 끝에 마침내 밝혀 낸 장수하는 사람들의 단 하나의 공통점(共通點)은 놀랍게도 '친구(親舊)의 수(數)'였다고 한다. 즉, 친구의 수가 적을수록 쉽게 병(病)에 걸리고, 일찍 죽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것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1.06.14

방귀를 계속 참으면 어떻게 될까? (★)▶[검]

방귀를 계속 참으면 어떻게 될까? 방귀를 뀌는 것은 불필요한 체내 가스를 배출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인데요. 냄새와 소리 등의 문제로 마음 놓고 방귀를 뀌기가 어려울 때가 있죠. 하지만 방귀를 과도하게 참다 보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방귀를 참으면 안 좋은 이유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방귀 자꾸 참으면 안 좋은 이유 장의 운동기능 저하 및 복통 발생 우려 건강한 사람이라면 하루 15~25회 사이의 방귀를 배출하게 됩니다. 방귀는 냄새와 소리로 인해 언급하기 조심스러운 단어가 되었지만, 사실 건강한 방귀는 소화기의 작동이 원활히 이뤄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한편, 고약한 방귀 냄새는 섭취한 음식 혹은 배변 활동과 관련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거나 배변한 지 ..

카테고리 없음 2021.06.14

첫사랑 이야기 이루지 못한 사랑 <황순원 문학촌 2020 > (★)▶[검]

'첫사랑 이야기' 이루지 못한 사랑 2020 황순원 문학촌 / 소나기마을 '첫사랑 이야기' 공모전 대상 작품 ■ 이루지 못한 사랑 ■ 맹 영 숙 / 대구 수성구 어머니 생신날이다. 다섯 자녀가 동생 집에 오랜만에 다 모였다. 어머니 방 창이 열려 있었다. 밤바람이 찰 것 같아 창문을 닫으려고 하니 어머니가 닫지 말라고 하신다. “자정이 되면 남준 씨가 저 전깃줄을 타고 창문으로 들어온다." 아흔을 앞둔 어머니는 남준 씨와의 만남을 기다리는 설렘으로 가득 차 있다. 알츠하이머 증세로 어머니의 모든 기억은 점점 엉켜버렸다. 그런데 남준 씨의 이름은 물론이고 한국전력에 다녔다는 것도 또렷이 기억하신다. “남준 씨는 나 때문에 결혼도 못했다." 안타까운 표정을 지으신다. 창문 선반에 돈이 수북하게 쌓여 있어서 ..

카테고리 없음 2021.06.14

보은(報恩)캐나다의 한 노신사가 현대자동차 신상묵 딜러의 이야기 (★)▶[검]

보은(報恩) 캐나다의 한 노신사가 현대자동차 신상묵 딜러의 이야기 캐나다의 한 노신사가 현대자동차를 구매하려고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노신사는 구매계약을 하면서 딜러에게 한국에 대한 이야기 하나를 들려주었습니다. 딜러는 이 말을 흘려듣지 않았습니다. 노신사가 차를 찾기로 한 날 현대차 딜러가 준비한 생각지도 못한 선물에 노신사는 그 자리에서 아이처럼 펑펑 울고 말았습니다. 지금부터 현대차 딜러가 준비한 특별한 선물을 알아 보겠습니다. 캐나다의 노신사 도널드 엘리엇 씨는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있는 현대차 미시소거점을 방문해서 구매 상담을 합니다. 엘리엇 씨는 자신을 맞아 주던 동양인 딜러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그에게 "혹시 한국인인가요?" 하고 물었습니다. 동양인 딜러가 "한국인 맞다"라고 하자 ..

카테고리 없음 2021.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