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空手來 空手去(★)▶[검]

Music: 본래의 마음 空手來 空手去 이승의 나그네여 가져갈 수 없는 무거운 짐에 미련을 두지 마오 빈 몸으로 와서 빈 몸으로 떠나가는 인생 또한 무겁기도 하건만 그대는 무엇이 아까워 힘겹게 이고 지고 안고 있나 빈손으로 왔으면 빈손으로 가는 것이 자연의 법칙이거늘 무슨 염치로 세상 모든 걸 다 가져가려 하나 간밤에 꾼 호화로운 꿈도 깨고 나면 다 허무하고 무상한 것 어제의 꽃 피는 봄날도 오늘의 그림자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데 그대는 지금 무엇을 붙들려고 그렇게 발버둥 치고 있나 발가벗은 몸으로 세상에 나와 한 세상 살아가는 동안 이것저것 걸쳐 입고 세상 구경 잘하면 그만이지 무슨 염치로 세상 것들을 다 가져가려 하나 황천길은 멀고도 험하다 하건만 그대가 무슨 힘이 있다고 무겁게 애착에서 벗어나지 못하..

카테고리 없음 2022.11.20

고개를 숙이면 부딪치는 법이 없습니다(★)▶[검]

Music: 지혜의 길 고개를 숙이면 부딪치는 법이 없습니다 열아홉의 어린 나이에 장원급제를 하여 스무 살에 경기도 파주 군수가 된 맹사성은 자만심으로 가득 차 있었다. 어느 날 그가 무명 선사를 찾아가 물었다. "스님이 생각하기에 이 고을을 다스리는 사람으로서 내가 최고의 덕목으로 삼아야 할 좌우명을 말씀해 주십시오." 그러자 무명 선사가 대답했다. "그건 어렵지 않지요. 나쁜 일을 하지 말고 착한 일을 많이 베푸시면 됩니다." "그런 건 삼척동자도 다 아는 이치인데 먼 길을 온 내게 해 줄 말이 고작 그것뿐이오?" 맹사성은 거만하게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나려 했다. 그러자 무명 선사가 차나 한 잔 하고 가라며 자리에 앉혔다. 그는 못 이기는 체 자리에 앉았다. 그런데 스님은 찻물이 넘치도록 그의 찻잔에..

카테고리 없음 2022.11.20

너무 많은 열매는 솎아내야(★)▶[검]

Music: 낙화유수 너무 많은 열매는 솎아내야 농부들은 열매가 너무 많이 달린 가지가 있으면 일부러 몇 개를 솎아낸다. 그 가지가 부러지지 않고 좋은 열매가 무사히 잘 익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경제적 일자리도 마찬가지이다. 인원이 너무 많은 일자리는 적당히 솎아주고 인원이 너무 적은 일자리는 적당히 보태 주어야 일이 제대로 돌아가고 일꾼마다 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미 여러 사람들이 누차 지적한 바 있지만 현재의 국회의원 수는 국회라는 가지가 통째로 부러질 만큼 의원이라는 열매가 너무 많이 달려 있다. 따라서 국회라는 가지가 부러지지 않고 자기 역할을 제대로 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적당히 솎아 줄 필요가 있다. 2018년을 기준으로 할 때 인구 약 14억 명인 중국의 전국 인민대표대회 대의원 수는 약 3..

카테고리 없음 2022.11.19

인생의 6대 잔고(★)▶[검]

Music: 님의향기 인생의 6대 잔고 삶이 끝날 때 후회나 미련이 적을수록 인생을 잘 살았다 말할 수 있다. ​그러려면 하루하루를 소중한 하게 여기며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하고 ​또한 나이가 들수록 그동안 살아온 삶을 반추해 어떤 잔고(殘高)가 얼마나 남았는지 돌아보는 과정도 필요하다. 인생의 잔고 중에는 남길수록 좋은 것이 있는가 하면, 떠나기 전에 깨끗이 비워야 하는 것도 있다. ​그중에 남겨야 할 것 3가지와 반드시 비워야 할 것 3가지를 합해 인생의 6대 잔고라 말한다. ​-남겨야 할 것 🎋 첫째 : 가족에게는 그리움을 남겨야 한다. 그리움은 곧 보고 싶은 마음을 말하므로 생전에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했을 때 자연스럽게 우러나오는 감정 이다. 즉 나에 대한 그리움 이 클수록 잘 살아 다는 반증이 ..

카테고리 없음 2022.11.19

불경일사 일지(不經一事 一智)(★)▶[검]

Music: 내일은해가뜬다 불경일사 일지 (不經一事 一智) "한 가지 일을 경험하지 아니하면 한 가지의 지혜가 자라지 못합니다." 살면서 늘 염두에 두어야 할 3가지를 마음에 새깁니다. 인간의 좋은 습관 3가지 ① 일하는 습관 ② 운동하는 습관 ③ 공부하는 습관 인간을 감동시키는 액체 3가지 ① 땀 ② 눈물 ③ 피 남에게 주어야 할 3가지 ① 필요한 이에게 도움 ② 슬퍼하는 이에게 위안 ③ 가치 있는 이에게 올바른 평가 내가 진정 사랑해야 할 3 사람 ① 현명한 사람 ② 덕 있는 사람 ③ 순수한 사람 반드시 소유해야 할 3가지 ① 건강 ② 재산 ③ 친구 살면서 한번 놓치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 3가지 ① 시간 ② 말 ③ 기회 살아가는 데 가장 가치 있는 3가지 ① 사랑 ② 자신감 ③ 긍정적 사고 성공적인 ..

카테고리 없음 2022.11.19

여지(餘地)(★)▶[검]

Music: 바람의 소원 여지(餘地) 같은 말을 해도 남들이 잘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마음의 "여지"가 있는 사람입니다. 여지란 내 안의 빈자리. 상대가 편히 들어올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여지가 있는 사람은 평온 합니다. 함께 있으면 내 마음도 편해 집니다. 같은 이치로 내가 사람을 대함에 있어 부끄럼 없이 최선을 다 했음에도 상대가 나를 알아주지 않아 마음이 힘들 땐, 아직 내 마음의 여지가 부족함은 없는지? "내 마음의 여지"를 점검하여 보세요. 타인이 내 마음에 편하게 들어올 수 있도록 나의 여지를 늘리는데 힘쓰세요. 여지(餘地) 남을 '여, 땅 ;지. 약간 남는 공간이란 뜻입니다. 채울 수 있는 넉넉함과 받아들일 수 있는 여지를 최대한 넓은 아량으로 늘리고 넓혀가는 마음의 여유를 상..

카테고리 없음 2022.11.17

긍정적인 생각(★)▶[검]

Music: 잊혀진 계절 긍정적인 생각 어느 날 농부가 호박을 보면서 생각했다. 신은 왜 이런 연약한 줄기에 이렇게 큰 호박을 달아 놨을까, 그리고 두꺼운 상수리나무에는 보잘것 없는 도토리를 주셨을까? 며칠 뒤, 농부가 상수리나무 아래에서 낮잠을 자다가 무언가 이마에 떨어져 잠을 깼다. 도토리였다 순간 농부는 큰 깨달음을 얻었다 휴~호박이면 어쩔 뻔했을까? 세상을 불평의 시선으로 보면 온통 불평 천지이고 감사의 시선으로 보면 온통 축제의 장입니다. 참으로 오묘한 것은 이 모든 것이 내 마음 안에서 만들어 진다는 것이며, 누구든지 똑같이 선택의 권리가 주어졌다는 것입니다. 당신은 감사를 선택하실래요? 불평불만을 선택하실래요? 오직 모두 나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긍정적인 태도는 마음의 상태입니다 긍정적인..

카테고리 없음 2022.11.17

긍정적인 생각의 힘(★)▶[검]

Music: 두견새우는사연 긍정적인 생각의 힘 가끔 씩 웃음 유머 치료 교실에 오시는 80대 할머니가 계시는데 행복한 얼굴로 싱글벙글이다. 부럽기도 하고 또 그 비결이 궁금해서 말을 붙였다. “할머니 요즘 건강하시죠? 그러자 할머니 씩씩하게 대답하신다. ”응.. 아주 아주 건강해... 말기 위암 빼고는 다 좋아.. 그 대답에 머리끝에서부터 발끝까지 백만 볼트 전기로 감전되는 듯 한 전율을 느꼈다. 할머니는 너무너무 행복하다고 말씀하신다. 아무것도 없이 태어나 집도 있고, 남편도 있고 자식들도 5명이나 있다는 것이다. 이제 암이 몸에 들어와서 예정된 시간에 태어난 곳으로 돌아갈 수 있다니 얼마나 즐겁고 행복하느냐는 것이다. 언제 세상을 떠나게 될지 알기 때문에 행복하다는 것이다. 그 할머니를 통해서 삶이 ..

카테고리 없음 2022.11.16

섭생(攝生)이란?(★)▶[검]

Music: 남자(男子)의 인생(人生) 섭생(攝生)이란? 섭생(攝生)이란 말이 있습니다. "병에 걸리지 아니하도록 건강관리를 잘하여 오래 살기를 원한다는 말입니다" 기원전 430~420년의 〈히포크라테스〉 [전집(全集)] 속에도 섭생법(攝生法)이 있을 정도로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약물을 사용하는 인공적인 치료보다는 음식, 운동을 통한 섭생에 의하여 자연적으로 치유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영국 런던의 어부들은 북해에서 잡은 청어를 싱싱하게 살려서 런던 항까지 가지고 오는 것이 큰 숙제였습니다. 청어란 녀석은 성질도 급하고 장거리를 수조 속에 갇혀서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오는 도중 대부분 죽고 마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많은 어부들 중 한 어부만은 늘 살아있는 싱싱한 청어를 가져와서 비싼 값..

카테고리 없음 2022.11.16

알 제?(★)▶[검]

Music: 지나가는비 알 제?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행복할 거라고 믿는 제 남편은 책장을 넘기듯 하루 한 페이지를 넘겨야 한다며 새벽을 걸어 나가고 있었습니다. 경상도 토박이 하고도 뼛속까지 경상도 피가 흐르는 그런 남자라서 그런지 15년을 같이 살고 있지만, 사랑한다는 소리 한번 못 들어 봤답니다. 멋대가리가 없어도 너무 없다 보니 집에 와도 “내 왔다” “밥도” “불 꺼라” 세 마디 이상 들어본 적이 없고요, 어제는 멍하니 티비만 보고 있는 남편 옆에서 과일을 깎으며 “여보, 요즘 회사 일은 어때요?” 라고 물어도 제 얼굴을 한번 빤히 쳐다보고는 티비만 보고 있더라고요. 그때 온종일 울려댈 줄 모르는 남편을 닮은 전화기가 울먹이는 소리에 냉큼 전화기를 들은 남편의 입에서 “어무이요! 밥 잡샤습미꺼?..

카테고리 없음 2022.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