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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生不滿百.常懷千歲憂 (인생불만백.상회천세우) (★)▶ [검]

人生不滿百.常懷千歲憂 (인생 불만 백. 상회 천세 우) 사람이 百年을 채워 살지도 못하면서, 늘 千年 어치의 걱정을 하고 산답니다. 中國 한나라 때 악부인 서문행에 나오는 말입니다. 人間(인간)은 너무 必要(필요) 없는 걱정까지 하는 일면이 있는가 하면, 당장 눈앞에 닥쳐오는 걱정도 모르고 東奔西走(동분서주)하는 일면도 있습니다. 이것이 人間이 지니고 있는 特色(특색)이요, 또 矛盾(모순)입니다. 진시황은 그의 後孫(후손)이 千年萬年 오래오래 皇帝(황제)의 자리를 維持(유지)하도록 하기 위해 萬里長城(만리장성)을 쌓았습니다. 겨우 오십 평생을 살고 만 그가 단 十年 후의 일도 제대로 짐작하지 못하며 엉뚱한 千年의 꿈을 꾸고 있었던 것입니다. 人間萬事(인간만사) 塞翁之馬(새옹지마)라고 했습니다. 당장 밀어..

카테고리 없음 2020.11.10

수작(酬酌)이란? (★)▶ [검]

수작(酬酌)이란? 멀리서 오랜만에 벗이 찾아왔다. 얼마나 그리웠던 친구였 을랴. 두 친구가 주안상 마주하고 술부터 권한다. “이 사람아~ 먼 길을 찾아와 니 정말 고맙네. 술 한 잔 받으시게" “반갑게 맞아주니 정말 고맙네. 그래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가?” 이렇게 잔을 주고받는 것을 '수작(酬酌)'이라고 한다. 왁자지껄한 고갯마루 주막집 마루에 몸이 건장한 장정 서넛이 걸터앉아 주안상을 받는다. 한잔씩 나눈 뒤 연지분 냄새를 풍기는 주모에게도 한 잔 권한다. “어이! 주모도 한 잔 할까?” 한 놈이 주모의 엉덩이를 툭 친다. 주모가 “허튼수작(酬酌) 말고 술이나 마셔~"한다. 수작(酬酌)은 잔을 돌리며 술을 권하고 받는 것이니 '친해보자'는 것이고, 주모의 말은 ‘친한 척 마라. 너 하고 친할 생각은 없..

카테고리 없음 2020.11.10

한 번뿐인 오늘 (오늘은 한 번 뿐입니다.) (★)▶ [검]

한 번뿐인 오늘 ☆ 오늘은 한 번 뿐입니다.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 라는 책이 단숨에 100만 부가 팔렸다 한다. 내용은 안 읽어 보았지만 아마도 인생살이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내용일 것이다. 그 내용 중 " 예민하고 자존심 강한 사람일수록 걱정이 많다" 라는 내용이 있다 한다. 그렇다 모든 것을 내려놓으면 마음 편히 살 수 있는 것을 쓸데없는 것에 신경을 쓰면 피곤할 따름이다. 그래서 책의 제목을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 라 고 했을 것이다. 누가 나에게 카톡으로 보 네온 내용에 "삶이란 다 부질없다" 라는 내용에 이런 내용이 있었다. 사람이 살아 있을 때 쓸 돈이 없어서 아쉽고 죽을 때는 다 못 쓰고 죽어서 아쉽다. 중국의 저장성의 경제계 인물 왕쥔 아오 회장은 38세에 죽었는데 그 부..

카테고리 없음 2020.11.10

깔끔한 노인(老人)으로 남아라 (★)▶ [검]

깔끔한 노인(老人)으로 남아라 “사람은 제각기(各其) 세 개의 나를 지니고 산다.”라고 한다. 첫째는 내가 나를 보는 나이고, 둘째는 남이 나를 보는 나다. 셋째는 남이 보는 나와 내가 보는 나의 차이(差異)다. 그 사이에 끼인 보이지 않는 살아가는 방법(方法)에 따라 이 세 개의 나이가 크게 다르고 그 사람의 인격(人格)과 형성(形成)을 좌우(左右)하게 한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내가 나를 보는 혜안(慧眼)과 나를 깨끗이 손질하고 닦는 습관(習慣) 특히 나이를 먹어 감에 따라 외모(外貌)도 가꾸고 내면(內面)도 닦아 품위(品位) 있고 다른 사람들이 존경(尊敬)하는 모습으로 남을 때 가치(價値)가 있는 것이다. 허영(虛榮)에 들뜬 사람, 잘난 체 하는 사람, 풍(風)이 센 사람들은 보이는 나를 실제(實際)..

카테고리 없음 2020.11.10

여자의 비싼 몸값 (★)▶ [검]

여자의 비싼 몸값 흙으로 빚어서 구운 그릇을 토기 또는 옹기라 합니다. 제법 큰 독이라도 그 값은 별로 비싸지 않습니다. 그러나 흙에다 물소 뼈를 섞어서 구운 그릇을 본차이나(bone china)라 하는데 그 크기가 작아도 그 값이 토기와 비교할 수 없이 비싸고 뼈의 배합률이 높을수록 값은 한층 더 비싸집니다. 그러므로 흙으로 빚어 만든 남자와, 갈비뼈로 만들어진 여자와는 그 값을 비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여자는 100% 본차이나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물건이든 하찮은 것이라 생각되면 함부로 취급하게 되지만 비싼 것인 줄 알면 더 소중히 다루게 됩니다. 그러니까 여자는 남자보다 비쌉니다. 그것은 창조의 원리이기도 합니다. 여자들은 본차이나입니다. 그러니까 함부로 다뤄서는 안 됩니다. 남자들은 뚝배기 그릇..

카테고리 없음 2020.11.10

건강과 장수에 꼭 필요한 것은?. (★)▶[검]

건강과 장수에 꼭 필요한 것은?. 건강과 장수에 꼭 필요한 것은? 20세기 영국의 석학 버트 런도 러셀은 한때 감옥에 갇힌 적이 있다. 그는 감옥에서의 고독감과 절망감을 유머집을 보면서 견뎌냈다고 한다. 인도의 성자 간디는 "내가 유머가 없었다면 아마 불안감 때문에 자살했을 것이다"라고 얘기한 바 있다. 흔히들 인간이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는 비결로 식생활, 운동, 웃음 이 세 가지를 들고 있다. 건강과 장수는 육체와 마음이 모두 튼튼해야 얻어지는데, 특히 정신적인 건강 측면에서 음식과 운동은 웃음의 효능을 따라올 수 없다. 음식이나 운동으로 우울증을 치유하기는 어렵지만, 웃음과 유머로 치료한 사례들은 얼마든지 있다. 아울러 웃음은 건강의 최대 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최고의 특효를 발휘한다. 우리 ..

카테고리 없음 2020.11.09

우리 몸이 나이들면 이렇게 변한다 (★)▶[검]

우리 몸이 나이 들면 이렇게 변한다 나이가 들면 인체 모든 장기의 기능은 점차 활력을 잃는다. 그러나 그 변화를 미리 감지하고 대비한다면, 인생을 오랫동안 활기차게 보낼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건강 관리에 대한 세심한 계획을 세우고, 자신의 신체를 항상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자세도 필요하다. 40대 이후 우리 몸에 일어나는 변화를 소개한다. ★ 40대·근육. 근육의 힘이 현저히 떨어진다. 20·30대 때의 힘을 유지하려면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다. 체력을 단련하기 위해 걷기나 수영 등을 해왔다면, 이제 약간의 웨이트 트레이닝을 고려할 만하다. 그러면 체격이 더욱 단단해지며, 혈압과 콜레스테롤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 50대·뼈. 여성이 폐경이 되면 호르몬 변화로, 나이 들면서 정상적으로 이뤄지는 골 손실..

카테고리 없음 2020.11.09

마음 다스리기 (★)▶ [검]

마음 다스리기 화는 마른 솔잎처럼 조용히 태우고 기뻐하는 일은 꽃처럼 향기롭게 하라 역성은 여름 선들바람이게 하고 칭찬은 징처럼 울리게 하라 노력은 손처럼 끊임없이 움직이고 반성은 발처럼 가리지 않고 하라. 인내는 질긴 것을 씹듯 하고 연민은 아이의 눈처럼 맑게 하라 남을 도와주는 일은 스스로 하고 도움받는 일은 힘겹게 구하라 내가 한 일은 몸에게 감사하고 내가 받은 것은 가슴에 새겨두어라 미움은 강물처럼 흘러 보내고 은혜는 황금처럼 귀히 간직하라 사람은 축복으로 태어났으며 하여야 할 일들이 많이 있다. 그러므로 생명을 함부로 하지 말며 몸은 타인의 물건을 맡은 듯 소중히 하라 시기는 칼과 같아 몸을 해하고 욕심은 불과 같아 욕망을 태우나니 욕망이 지나치면 몸과 마음 모두 상하리라 모든 일에 넘침은 모자..

카테고리 없음 2020.11.09

욕심과 계단 ? (★)▶ [검]

> 욕심과 계단 욕심이란 계단을 오르는 것과 같다 한 계단을 오르고 나면 또 다른 계단을 오르고 싶기 때문이다 계단을 오를 때 계단 아래쪽을 내려보는 법이란 잘 없다 계단 위쪽으로 향해서 목적지를 향하는 것이 욕심이다 계단을 오르려는 자에게 계단 중간에 서 있다는 건 의미가 없는 일이다 목적지에 다다랐다 할지라도 또 다른 계단을 찾아 나서는 게 사람의 무한한 욕심이다 계단을 오르려는 자는 계단 위로만 보기 때문에 계단 아래로 내려온다는 것은 뒷걸음을 친다거나 추락을 의미한다 그러나 인생에 언제나 오를 수 있는 계단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계단을 잘 오르는 지혜와 저력 못지않게 계단을 뒷걸음치지 않고 가볍게 내려오는 방법도 알고 있어야 할 것이다 계단은 올라갈 때 힘은 더 들지만 부상을 당하는 것은..

카테고리 없음 2020.11.09

종심소욕 불유구 (從心所慾 不踰矩) (★)▶ [검]

종심소욕 불유구 (從心所慾 不踰矩) 공자가 천하를 주유할 때 채 나라 국경을 지나다가 뽕을 따는 두 여인을 보았는데 동쪽에서 뽕 따는 여인은 얼굴이 구슬처럼 예뻤고, 서쪽에서 뽕 따는 여인은 곰보처럼 얽었다. 공자가 농을 하기를 “동지박 서지박" (東枝璞 西枝縛) 이로고, 동쪽 가지는 구슬 박이고 서쪽 가지는 얽을 박이라 서쪽 여인이 공자를 힐끗 보더니 이렇게 대꾸한다. '건순노치 칠일 절 양지상 (乾脣露齒 七日絶糧之相) '이백 어면 천하 명문 지상' (耳白於面 天下名文之相) '입술이 바짝 마르고 이빨이 톡 튀어나온 게 7일간 굶은 상인데, 귀가 얼굴색보다 흰걸 보니 문장만은 천하에 알려질 만하겠군... 공자의 인물 면면을 자세히도 몽타주한 최초 인물 일지도 모르겠는데, 무안을 당한 공자가 서둘러 길을 ..

카테고리 없음 2020.11.09